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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10123 겸손함을 갖춰야합니다.

2021.01.23 06:37

오목사 조회 수:41

겸손함을 갖춰야합니다.

 

읽은 말씀 : 사도행전 18:24-28

 

묵상 말씀 :

24. 그런데 알렉산드리아 태생으로 아볼로라는 유대 사람이 에베소에 왔다. 그는 말을 잘하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이었다.

25. 그는 이미 주의 를 배워서 알고 있었고, 예수에 관한 일을 열심히 말하고 정확하게 가르쳤다. 그렇지만 그는 요한의 세례밖에 알지 못하였다.

26.그가 회당에서 담대하게 말하기 시작하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의 말을 듣고서, 따로 그를 데려다가, [하나님의]‘를 더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었다.

 

1. 겸손함을 갖춰야합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3차 전도여행을 떠납니다. 이런 때에 오늘 본문은 아볼로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아볼로를 통해서 신앙인 갖추어야하는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해줍니다.

본문은 아볼로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말을 잘하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 주의 도를 배워서 알고 있었고, 예수에 관한 일을 열심히 말하고 정확하게 가르치는 사람. 그러나 요한의 세례밖에 알지 못하는 사람. , 상당한 지식인이며, 지도층이었고, 열심을 갖추고 있는 사람. 그러나 한 가지, 자신이 전하는 메시야가 예수인줄은 알지 못하는 사람. 거의 완벽에 가까울 만큼 대단한 사람이었으나,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그 부족한 한 가지를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아볼로는 이를 받아들여 예수에 대하여 알게 되고, 성령 세례를 받고 주님의 일에 더욱 앞장 서는 훌륭한 일꾼이 됩니다.

아볼로는 지식인층이며, 지도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브리스길라와 아볼로의 말을 경청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볼로는 겸손함으로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함을 통해서 진정한 주님의 도를 깨닫게 되고, 그로 인하여 성령을 받고 진짜 주의 일을 하는 일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