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1 사순절 세이레 새벽기도회(2일차)
2025.04.01 06:18
250401(화) 사순절 세이레 기도회(2일차)
. 주제: 초대교회는 참 매력이 있었습니다
. 성경 본문: 사60:1-3
1. 예루살렘아, 일어나서 빛을 비추어라. 구원의 빛이 너에게 비치었으며, 주님의 영광이 아침 해처럼 너의 위에 떠올랐다. 2. 어둠이 땅을 덮으며, 짙은 어둠이 민족들을 덮을 것이다. 그러나 오직 너의 위에는 주님께서 아침 해처럼 떠오르시며, 그의 영광이 너의 위에 나타날 것이다. 3. 이방 나라들이 너의 빛을 보고 찾아오고, 뭇 왕이 떠오르는 너의 광명을 보고, 너에게로 올 것이다.
. 영적 질문:
1. 오늘날 교회는 왜 매력을 잃어버렸을까요?
2. 잃어버린 매력을 되 찾을 수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3. 초대교회는 어떻게 칭송받는 공동체가 될 수 있었을까요?
. 영적 대답:
1. 매력을 잃은 교회
성서에서 전하는 초대교회의 모습은 은혜가 넘쳤을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받고 칭송받는 교회였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예루살렘의 모습은 안팎으로 수난을 당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때 등장한 새로운 공동체가 바로 초대교회였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소유를 모으려고만 하지 않고 서로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줬습니다. 사도행전 5장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 나옵니다. 그들은 초대교회 교인으로 남들이 하는 대로 하려고 가진 재산을 다 팔아서 헌금합니다. 그래 놓고 중간에 얼마를 숨겼다가 하느님을 속인 일로 인해 심판을 받고 죽게 됩니다. 이 말씀은 역으로 초대교회의 영적인 분위기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8장에는 시몬이라는 사람이 제자들이 병을 고치는 기적을 보고 그 능력을 돈으로 살려고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한 초대교회의 모습은 세상 사람들에게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그 매력적인 모습이 본떠서 이단과 사이비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명품이 있으면 짝퉁이 존재하듯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교회의 모습은 어떤가요? 밀양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빌런,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교회 장로와 교회는 마치 정신이상자들의 소굴처럼 생각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 외에 교회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보는 관점과 시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입니다. 그런 시선을 우리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시선일 수도 있습니다.
2. 복음의 본질을 잃은 것은 아닌가?
어떤 목사님이 말하는 교회의 문제. “사람들이 더 이상 문제를 교회로 가지고 오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되었나요? 초대교회에서는 세상의 문제를 교회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면 교회는 그 문제에 답을 줬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세상의 문제에 대하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방식은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상식을 깨뜨려야 합니다. 세상과 다른 교회만의 문제 해결 방식, 그것은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의 본질을 지켰던 초대교회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복음의 본질을 잃은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할 이유입니다.
3. 칭송받는 교회를 꿈꾸다. 복음의 본질을 회복해야
초대교회가 그러했듯이 복음의 본질을 회복해야 칭송받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복음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초대교회 교인들의 삶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A.D. 313년 밀라노 칙령을 통해 기독교를 공인했습니다. 그 당시 기독교 인구는 10%가 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나라에 흉년이 들거나 전쟁이 나면 로마 제국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교도를 부흥시키려는 황제였던 율리아누스는 “이교도를 부흥시키기 위해서 너희는 기독교를 본받아라.”고 했습니다. 로마 문서 중에 기독교에 대한 평가를 기록한 글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참 이상하다. 두 명을 죽이면 네 명의 그리스도인이 생긴다. 열 명을 죽이면 스무 명의 그리스도인이 생긴다. 저들은 죽일 때마다 배로 늘어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마무리>
초대교회 문서들 이런 이야기가 종종 등장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 거주하지만 나그네로 살았다.”는 말입니다. 이게 바로 복음의 본질 아닐까요? 오늘날 우리는 이 땅의 주인 노릇하며 살려고 합니다.
나그네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예수 믿고 출세한 이야기에 관심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믿음 때문에 복음 때문에 핍박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을 받습니다. 돈은 믿음 없어도 얼마든지 잘 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 안에서 믿음 안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세상 사람들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매력을 느낍니다. 칭송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