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매원감리교회

하느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읽은 말씀: 19:23-30

 

묵상 말씀: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깜짝 놀라서, 말하였다.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이 일을 할 수 없으나, 하느님은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

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새 세상에서 인자가 자기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라온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 열두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부자 청년의 이야기를 하시고 난후, 예수님께서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부자는 하느님의 큰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자들은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제하는 것에 일정부분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자들이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왜 그랬을까요? 부자들은 자신의 것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바로 자신의 부는 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느님 것인데.. 내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포기할 수 없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부자 청년도 내것이 너무 많으니.. 포기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부자라서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부자라도 하느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내 것은 모두 하느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이 받을 상급

 

베드로가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른 자신들은 무엇을 받을 수 있느냐?라고 묻습니다. 그 때, 주님의 대답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의 길을 기꺼이 따라가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급은 하느님의 영광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 심판 받는 날이 올 때에, 심판 받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심판 하는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심판을 받지 않고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특권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8 210924 동상이몽(마20:17-28) file 오목사 2021.09.24 34
1467 210923 오직 주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마20:1-16) file 오목사 2021.09.23 44
1466 210922 이삭의 실수와 알 수 없은 은총(창26:1-11) file 이주현 2021.09.22 50
1465 210921 팥죽 한 그릇과 장자의 권리(창25:27-34) file 이주현 2021.09.21 40
1464 210920 에서와 야곱의 탄생(창25:19-26) file 이주현 2021.09.20 27
1463 210918 아브라함과 이스마엘의 죽음(창25:1-18) file 이주현 2021.09.18 54
1462 210917 아브라함의 종과 리브가 가족(창24:28-67) file 이주현 2021.09.17 24
1461 210916 늙은 종의 기도와 리브가의 선행(창24:15-27) file 이주현 2021.09.16 28
» 210915 하느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마19:23-30) file 오목사 2021.09.15 15
1459 210914 내 전부는 무엇입니까?(마19:13-22) file 오목사 2021.09.14 21
1458 210913 이혼에 대하여...(마19:1-12) file 오목사 2021.09.13 15
1457 210911 이삭의 아내 찾기(창24:1~14) file 이주현 2021.09.11 46
1456 210910 사라를 장사지내는 아브라함(창23:1-20) file 이주현 2021.09.10 22
1455 210909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는 하느님(창22:1-24) file 이주현 2021.09.09 31
1454 210908 용서를 모르는 악한 종(마18:21-35) file 오목사 2021.09.08 24
1453 210907 교회 안에서 죄를 대하는 법(마18:15-20) file 오목사 2021.09.07 37
1452 210906 한 영혼의 소중함(마18:10-14) file 오목사 2021.09.06 23
1451 210904 아브라함을 찾은 아비멜렉(창21:22-34) file 이주현 2021.09.04 30
1450 210903 아브라함과 하갈의 갈등(창21:1-21) file 이주현 2021.09.03 30
1449 210902 하늘 백성의 자세(마18:1-9) file 오목사 2021.09.0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