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2 하늘 백성의 자세(마18:1-9)
2021.09.02 22:04
하늘 백성의 자세
읽은 말씀: 마18:1-9
묵상 말씀:
1.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게 다가와서 물었다.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큰 사람이다.
8.“네 손이나 발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서 내버려라. 네가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손이나 발 없는 채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하늘 나라에서 큰자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하늘 나라에서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제자들은 큰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큰 자는 다른 이들 위에 군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 큰 자는 세상의 개념과는 다릅니다. 하늘 나라에서 큰 자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입니다. 즉, 낮아지는 사람이 큰 사람입니다.
세상은 위에 있는 사람이 큰 사람이지만, 하늘 나라에서는 아래에 있는 사람이 큰 사람입니다.
죄를 대할 때...
하늘 백성으로 죄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십니다. 눈이 죄를 지으면, 눈을 빼버리고, 손과 발이 죄를 지으면 손, 발을 자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진짜로 이렇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죄를 대할 때, 단호하게 거절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날마다 유혹합니다. 죄를 짓도록 우리를 인도합니다. 그러나 하늘 나라 백성된 우리들은 이런 죄를 멀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벼이 여기지 말고,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