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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111003 새벽묵상- 한나에게 내린 축복

2011.10.05 05:55

웹관리자 조회 수:1247

||0||0111003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사무엘상2: 18-21
. 내     용: 한나에게 내린 축복
1. 남편과 함께 매년 성소에 제사를 드리러 가는 한나
2. 성소에서 제사장 엘리에게서 축복을 받은 한나

. 묵상 말씀: "이 아이대신에 다른 자녀를 많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복을 빌어 주었다“(삼상2:20)
1. 한나에게 내린 축복
어린 아들을 성소에 맡긴 한나에게 가장 큰 소망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사무엘이 주님을 잘 섬기는 사람으로 잘 크는 게 한나의 소망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런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린 사무엘도 주님 앞에서 잘 자랐다”(삼상2:21)고 했습니다.
또 하나, 아이를 더 낳는 일일 것입니다. 첫째 아이 사무엘을 바친 뒤로 한나는 아들 셋과 딸 둘을 더 낳았다고 했습니다.
2. 복을 짓는 한나
복 있는 사람은 ‘복을 짓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악인의 자리나 죄인의 자리, 오만한 사람의 자리에 앉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 가지도 않고 앉지도 않으려는 자세, 바로 그게 복을 짓는 모습이겠지요. 복 받을 짓을 하는 모습 말입니다. 복은 하느님이 주시는 것 맞습니다. 문제는 복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는 일이지요. 그 일은 순전히 우리의 몫입니다. 복 짓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복 받을 그릇을 준비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오늘 본문, 엘리제사장이 한나에게 복을 빌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주님께 간구하여 얻은 아들을 다시 주님께 바쳤으니.... 이 아이 대신에 다른 자녀를 많이 주시기를 바랍니다...”(삼상2:20)
사무엘에 받은 복, 그것은 거져 얻은 게 아닙니다. 한나는 분명, 복 받을 짓을 했고, 복 받을 그릇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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