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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161226 두 막대기 비유를 통한 남북통일 예언

2016.12.29 16:47

이주현목사 조회 수:197

161226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에스겔 37:15-28

. 내 용: 남북통일을 통한 회복

1. 마른 뼈 환상에 이어 두 막대기를 통한 남북통일과 회복을 예언하게 하심.

2. 그렇게 회복된 이스라엘을 다스릴 목자로 다윗을 세우시겠다는 예언.

 

. 묵상 말씀: “한 임금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며,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않고, 두 나라로 갈라지지 않을 것이다”(37:22).

1. 남북통일

전 단원에서 마른 뼈와 같은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생기를 통해 군대로 거듭나는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느님은 하실 수 있다는 사실과 이 모든 일을 하느님이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신 것이지요. 이제 본문에서는 남과 북으로 갈라진 이스라엘을 통일을 이루게 하심으로 온전한 회복을 예언하게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를 위해 하느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두 막대기를 가져오게 하셨습니다.(16-17) 그리고 그곳에다가 남 유다를 의미하는 유다와 그와 연합한 이스라엘 자손이라고 쓰게 하셨고, 또 하나는 북 이스라엘을 의미하는 에브라임의 막대기라고 쓰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두 막대기를 하나로 만드시고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졌던 이스라엘의 통일을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솔로몬 이후 르호보암과 여로보암으로 시작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왕국의 역사는 사실, 하느님의 뜻이 아니었던 셈입니다. 그래서 둘을 하나로 만드심으로 하느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게 하신 것이죠. 그것이 하느님이 계획하신 회복된 이스라엘의 모습이었습니다.

2. 통일된 이스라엘의 지도자

그러면 그렇게 통일을 이룩한 이스라엘은 누가 다스리는가? 남과 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공감이 가는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예언자를 통해 그 지도자를 특정하고 있습니다. “내 종 다윗이 그들을 다스리는 왕이 되어, 그들 모두를 거느리는 한 목자가 될 것”(24)이라고 했습니다.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문제는 다윗은 그 당시로부터 이미 5백 년이 넘는 시기에 이미 세상을 떠난 왕입니다. 그러면 그 무덤에서 다윗의 마른 뼈를 가져다가 다시 살려낸다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닐 것입니다. 에스겔에 기록된 내용이 그러하듯, 미래에 이뤄질 하느님의 계획 속에서 그 말씀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남북의 통일은 이방인과 유대인들의 하나 됨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렇게 이방인과 유대인을 하나로 만든 분이 바로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의 다스림 속에서 하나 됨을 지켜 나가며 다시는 갈라져 두 민족이 되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이지요. 바빌론 강가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이 예언을 듣던 포로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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