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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110917 새벽묵상-베냐민 지파와 전쟁을 한 이스라엘

2011.09.12 21:56

웹관리자 조회 수:1264

||0||0110917 새벽묵상
. 읽은 말씀: 사사기20:18-36
. 내     용: 베냐민 지파와 전쟁을 한 이스라엘
1. 전쟁을 하기 전 베델로 올라가 하느님께 묻는 이스라엘 족속들
2. 세 차례에 걸쳐 베냐민 지파로부터 4만 30명의 병력을 잃은 이스라엘, 그러나 바알다말에서 전열을 갖춘 이스라엘에 패배한 베냐민

. 묵상 말씀: “그러나 베냐민 자손은 자기들에게 재앙이 미친 것을 알지 못하였다.”(사사기20:34)
1. 해서는 안 될 전쟁이 시작되다
이스라엘 족속이 베냐민 지파에게 제시한 요구가 묵살 당하자 곧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베델에 올라가 하느님께 전쟁에 대한 정당성과 전술에 대하여 물음으로 하느님 편에서 전쟁을 한다는 명분을 얻습니다. 비록 같은 족속과 전쟁을 하긴 하지만 정당성을 얻은 쪽과 그렇지 못한 편과의 승패는 이미 끝이 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틀 동안 치른 전투에서 이스라엘 족속은 패배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많은 병력 손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열을 가다듬은 이스라엘 족속에 의해 베냐민은 큰 상처를 입게 되었고, 드디어 패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재앙이 미친 것을 알지 못한 베냐민
본문에서 베냐민 지파의 패배를 암시하는 말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자기들에게 재앙이 미친 것을 알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25,100명이 죽고 난 뒤 패배를 알았지만, 재앙이 임하고 이스라엘 앞에서 하느님이 치신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하느님께 달렸다는 것이 오랜 이스라엘의 족속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전쟁을 할 때마다 하느님께 제사를 지내고 뜻을 물었습니다. 결국 베냐민 지파와의 전쟁도 그런 하느님을 선점한 편이 명분을 얻은 셈이고, 그 편이 승리한 것입니다. 하느님께로부터 명분을 얻고 그 분 편이 될 때 우리는 오늘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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