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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30523 새벽 묵상

.읽은 말씀: 신명기 255~19

.내용: 다른 저울추와 완전한 순종

 

1. 다른 저울추

2.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시는 하느님

 

.묵상 말씀:

당신들은 주머니에 크고 작은 다른 저울추를 두 개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13).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유산으로 주셔서 당신들로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사방의 적들을 물리치셔서 당신들로 안식을 누리게 하실 때에, 당신들은 하늘 아래에서 아말렉 사람을 흔적도 없이 없애버려야 합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19).

 

1. 다른 저울추

사람의 마음을 사람보다 더 잘 아시는 하느님이시기에, 우리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잣대는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서 다르게 작용합니다. 나에게는 관대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죄를 짓고 살아도 하느님께서 나를 용서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타인의 죄에 대해서는 다른 잣대를 요구할 때가 많습니다. 마음은 말로 드러나고, 결국 마음은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하느님의 잣대를 나의 잣대로 삼아야 하고, 하느님의 공정함을 나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2.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시는 하느님

아말렉은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었고, 이스라엘의 약자들, 뒤에 쳐진 사람들을 을 공격하고 쳐죽여 오직 자신의 세력만을 확정하려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출애굽 과정 중 아말렉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하였고, 모세가 팔을 들고 기도하는 과정 중에 이스라엘이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이겼습니다(17:8~16). 하지만 아말렉의 공격과 비열함, 잔인함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받은 타격과 상처는 엄청났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하늘 아래에서 아말렉 사람을 흔적도 없이 없애버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19). 아말렉 사람들에게 어떠한 미련도 두지 말고, 아예 전부 다 없애 버리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당신이 아닌 다른 것에 미련을 두고 남겨서 혼란스러운 상황과 마주할 것을 하느님은 아셨습니다. 그들이 당신에게만 온전히 집중하여서 하느님과의 친밀함 속에 거하길 원하셨습니다.

하느님이 아닌 다른 것을 사랑하는 것은, 미련과 욕심으로 남고 불순종으로 이어집니다. 모든 것을 없애버리라는 하느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느님께 왕의 자리에서 버림받은 사울의 모습도 그러합니다. 하느님을 위해 남겨두었다는 사울의 궁색한 변명은 그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완전하지 않은 순종은 없습니다. 그것은 불순종입니다.

 

내가 남겨둔 욕망이 결국엔 나를 죽이게 됩니다. 내가 남겨놓은 불순종의 씨앗이 결국에는 나를 죽입니다. 즉시, 완전히 순종하는 것, 그것만 순종입니다. 모든 욕망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느님의 말씀에 온전하게 반응하는 것, 그것만이 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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