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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11021가장 큰 계명(마22:34-46)

2021.10.21 07:55

오목사 조회 수:79

가장 큰 계명

 

읽은 말씀:

 

묵상 말씀:

3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여라하였으니

39.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한 것이다.

40. 이 두 계명에 온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 달려 있다.

 

무엇이 더 중요한가?

당시에 유대인들은 600여개의 율법을 지켜야했습니다. 많은 율법을 지키기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가운데 더 중요한 것을 정하여 율법을 지키기에 힘썼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닙니다. 율법은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율법은 하느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을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으로 나누는 것은 내 뜻입니다. 내가 기준이 되어 하느님의 뜻을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큰 계명은?

무엇이 중요한 계명이냐고 묻는 율법 교사에게 예수님께서 대답을 해 주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랑하는가? 전심을 다하여 온전히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을 통하여 모든 율법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웃 사랑은 하느님 사랑의 열매

두 번째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함께 이야기하신 것은 바로 하느님 사랑의 결과로 이웃 사랑으로 이어져야 함을 이야기합니다. , 하느님 사랑의 열매가 바로 이웃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 이 두 가지 기둥을 잘 지켜 나가면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고, 사랑함으로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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