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10 음란하고 부정한 여자
2014.04.10 11:51
||0||0140410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잠언2:16-22
. 내 용: 지혜와 순결
1. 음란하고 부정한 여인에게서 건져줄 지혜의 유익함.
2. 그러한 여자에게 가지 말 것을 권면하면서, 선한 사람과 의로운 사람이 가는 길로 갈 것.
. 묵상 말씀: “선한 사람이 가는 길로 가고, 의로운 사람이 걷는 길로만 걸어라”(잠2:20).
1. 음란한 여자, 부정한 여자
본문은 음란하고 부정한 여자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는 ‘하느님과 언약을 잊은 여자’(17)요, ‘죽음으로 내려가는 길’(18)이며 그런 여자에게 가는 자는 ‘아무도 되돌아 오지 못하고, 다신 생명의 길에 이르지 못한다’(19)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음란하고 부정한 여자는 단순히 몸을 파는 창녀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음란한 여자, 부정한 여자는 유혹을 하기 위해 몸을 도구로 사용하는 이방여인을 의미합니다. 역사적으로는 솔로몬을 꾀어 우상을 섬기게 한 여인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는 하느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김으로 영적 순결을 버린 타락한 영혼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혜는 그런 길로 가는 걸음을 멈추게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혜는 근본에 대한 성찰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죄악으로 기울어진 모습을 보고 기울어진 것을 택함으로 그의 인생도 똑같이 기울어진다는 미래에 대한 전망까지도 볼 수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2. 정직한 사람이 살아남는다
이 세상의 모습은 그렇게 희망적이지 못합니다. 거짓이 판치고 진실이 맥을 못 추는 그런 곳으로 비칠 때가 더 많습니다. 의의 최후 승리를 믿는다고 고백은 하지만 악에 대한 보응과 징계가 수학공식처럼 따라 붙지 않는 현실에서 빛의 세력과 진실은 고독과 갈등이 친구처럼 따라붙어 다니게 마련이지요. 그러한 현실 속에서 오늘 분문은 어떤 교훈과 의미를 주고 있을까요? “세상은 정직한 사람이 살 곳이요, 흠 없는 사람이 살아 남을 곳”(21)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악한 사람은 땅에서 끊어지고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땅에서 뿌리가 뽑힐 것”(22)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음란하고 부정한 여자에게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선한 사람의 길로 가고 의로운 사람이 걷는 길로만 걸으라’(20)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이 또한 궁극적인 최후 승리에 대한 확신이 필요할 터입니다. 좀 힘들어도 좀 손해를 보더라도 진실을 택하고 의로운 길을 택하는 일은 자신의 의지와 결단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느님, 그 분을 경외하고 그 분의 말씀과 뜻을 바라보고 따르며 살아가려는 통찰력, 즉 지혜가 필요한 것이지요.
. 읽은 말씀: 잠언2:16-22
. 내 용: 지혜와 순결
1. 음란하고 부정한 여인에게서 건져줄 지혜의 유익함.
2. 그러한 여자에게 가지 말 것을 권면하면서, 선한 사람과 의로운 사람이 가는 길로 갈 것.
. 묵상 말씀: “선한 사람이 가는 길로 가고, 의로운 사람이 걷는 길로만 걸어라”(잠2:20).
1. 음란한 여자, 부정한 여자
본문은 음란하고 부정한 여자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는 ‘하느님과 언약을 잊은 여자’(17)요, ‘죽음으로 내려가는 길’(18)이며 그런 여자에게 가는 자는 ‘아무도 되돌아 오지 못하고, 다신 생명의 길에 이르지 못한다’(19)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음란하고 부정한 여자는 단순히 몸을 파는 창녀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음란한 여자, 부정한 여자는 유혹을 하기 위해 몸을 도구로 사용하는 이방여인을 의미합니다. 역사적으로는 솔로몬을 꾀어 우상을 섬기게 한 여인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는 하느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김으로 영적 순결을 버린 타락한 영혼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혜는 그런 길로 가는 걸음을 멈추게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혜는 근본에 대한 성찰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죄악으로 기울어진 모습을 보고 기울어진 것을 택함으로 그의 인생도 똑같이 기울어진다는 미래에 대한 전망까지도 볼 수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2. 정직한 사람이 살아남는다
이 세상의 모습은 그렇게 희망적이지 못합니다. 거짓이 판치고 진실이 맥을 못 추는 그런 곳으로 비칠 때가 더 많습니다. 의의 최후 승리를 믿는다고 고백은 하지만 악에 대한 보응과 징계가 수학공식처럼 따라 붙지 않는 현실에서 빛의 세력과 진실은 고독과 갈등이 친구처럼 따라붙어 다니게 마련이지요. 그러한 현실 속에서 오늘 분문은 어떤 교훈과 의미를 주고 있을까요? “세상은 정직한 사람이 살 곳이요, 흠 없는 사람이 살아 남을 곳”(21)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악한 사람은 땅에서 끊어지고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땅에서 뿌리가 뽑힐 것”(22)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음란하고 부정한 여자에게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선한 사람의 길로 가고 의로운 사람이 걷는 길로만 걸으라’(20)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이 또한 궁극적인 최후 승리에 대한 확신이 필요할 터입니다. 좀 힘들어도 좀 손해를 보더라도 진실을 택하고 의로운 길을 택하는 일은 자신의 의지와 결단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느님, 그 분을 경외하고 그 분의 말씀과 뜻을 바라보고 따르며 살아가려는 통찰력, 즉 지혜가 필요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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