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29 주님께 희망을 거는 사람
2014.03.29 07:05
||0||0140329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시편146:1-10
. 내 용: 주님께 희망을 거는 이
1. 숨 한 번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 것을 권고함.
2. 야곱의 하느님을 자기 도움으로 삼고 희망을 삼는 이는 복이 있는 사람이다.
. 묵상 말씀: “야곱의 하느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고 자기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희망을 거는 사람은, 복이 있다”(시146:5).
1. 힘 있는 고관
사람이 지닌 능력, 즉 역량이라는 것은 그 사람이 지닌 사고의 깊이와 넓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능력은 보이지 않는 미래를 얼마나 멀리 바라보느냐에 따라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능력이란 그런 의미에서 탁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지닌 육체적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믿음의 눈’이라는 게 주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런 믿음의 눈은 보이지 않는 세계와 영역을 꿰뚫고 볼 수 있는 깊음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힘 있는 고관을 의지하지 말며”(3)라고 했습니다. 그런 믿음의 눈을 지니지 못한 이들에게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판단은 자신이 보이는 것 안에서 이루어지게 마련입니다. 믿음의 눈이 없으니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에 집착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힘 있는 고관을 의지하고 잔꾀와 꼼수를 부리게 되는 법이지요.
2. 주님께 희망을 거는 사람
그런 잔꾀와 꼼수는 멀리가질 못합니다. 그런 힘 있는 고관의 한계를 ‘숨 한 번 끊어지면...그가 세운 모든 계획이 그날로 다 사그라지고 만다’(4)라는 말씀으로 표현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시인은 ‘야곱의 하느님을 자기 도움으로 삼고 희망을 거는 사람’이 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한치 앞도 못 보는 연약함과 한계를 지니고 있지만 주님의 지혜를 힘입고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힘 있는 고관 대신 야곱의 하느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고 살아가느냐’입니다. 바로 결단이지요. “내가 살아 있는 한, 내 하느님을 찬양하겠다”(2)는 시인의 다짐과 같은 것 말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결단이라는 루비콘 강을 건너지 못하고 그 앞에서 머뭇거리다 생을 마치곤 하지요. 믿음이란 이런 저런 논리와 사고를 뛰어넘는 신비한 영역입니다. 그래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질 않습니다. 정직하고 진실한 성품과 용기를 낼 수 있는 강직하고 반듯한 자세를 필요로 합니다. 바른 길을 선택하는 그런 태도 말입니다.
. 읽은 말씀: 시편146:1-10
. 내 용: 주님께 희망을 거는 이
1. 숨 한 번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 것을 권고함.
2. 야곱의 하느님을 자기 도움으로 삼고 희망을 삼는 이는 복이 있는 사람이다.
. 묵상 말씀: “야곱의 하느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고 자기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희망을 거는 사람은, 복이 있다”(시146:5).
1. 힘 있는 고관
사람이 지닌 능력, 즉 역량이라는 것은 그 사람이 지닌 사고의 깊이와 넓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능력은 보이지 않는 미래를 얼마나 멀리 바라보느냐에 따라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능력이란 그런 의미에서 탁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지닌 육체적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믿음의 눈’이라는 게 주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런 믿음의 눈은 보이지 않는 세계와 영역을 꿰뚫고 볼 수 있는 깊음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힘 있는 고관을 의지하지 말며”(3)라고 했습니다. 그런 믿음의 눈을 지니지 못한 이들에게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판단은 자신이 보이는 것 안에서 이루어지게 마련입니다. 믿음의 눈이 없으니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에 집착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힘 있는 고관을 의지하고 잔꾀와 꼼수를 부리게 되는 법이지요.
2. 주님께 희망을 거는 사람
그런 잔꾀와 꼼수는 멀리가질 못합니다. 그런 힘 있는 고관의 한계를 ‘숨 한 번 끊어지면...그가 세운 모든 계획이 그날로 다 사그라지고 만다’(4)라는 말씀으로 표현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시인은 ‘야곱의 하느님을 자기 도움으로 삼고 희망을 거는 사람’이 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한치 앞도 못 보는 연약함과 한계를 지니고 있지만 주님의 지혜를 힘입고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힘 있는 고관 대신 야곱의 하느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고 살아가느냐’입니다. 바로 결단이지요. “내가 살아 있는 한, 내 하느님을 찬양하겠다”(2)는 시인의 다짐과 같은 것 말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결단이라는 루비콘 강을 건너지 못하고 그 앞에서 머뭇거리다 생을 마치곤 하지요. 믿음이란 이런 저런 논리와 사고를 뛰어넘는 신비한 영역입니다. 그래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질 않습니다. 정직하고 진실한 성품과 용기를 낼 수 있는 강직하고 반듯한 자세를 필요로 합니다. 바른 길을 선택하는 그런 태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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