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08 뜻하지 않은 하느님의 방법
2011.11.08 05:59
||0||0111108 새벽묵상
. 읽은 말씀: 사무엘상14:16-23
. 내 용: 블레셋군대의 자중지란(自中之亂)
1. 하느님이 보내신 ‘크나큰 공포’로 인하여 블레셋 군인들이 아우성치며 자기들끼리 죽임.
2. 요나단과 그의 병사가 그 가운데 있음을 알고 사울의 군대와 블레셋 편을 들었던 일단의의 히브리인들과 에브라임 산간에 숨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합세함.
. 묵상말씀: “그 날 주님께서 이렇게 구원하셨다.”(삼상14:23)
1. 서로 쳐 죽이는 블레셋 군인들
요나단과 그의 병사의 용감한 역할과 하느님이 보내신 공포로 인해 블레셋 군인들 사이에 자중지란이 일어났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요나단과 그의 병사, 둘이 빠져나간 것을 인지한 사울은 군대를 이끌고 블레셋 진영으로 쳐 들어갔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본 일단의 히브리인들과 에브라임 산간지방에 도망가 숨어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합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할 일은 없었습니다. 블레셋 군인들이 서로 쳐 죽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두고 기자는 “그 날 주님께서 이렇게 구원하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2. 하느님의 방법
오늘 본문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미 요나단은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승리는 군대의 수에 달려있지 않다’(삼상14:6)는 고백을 한 바 있듯이 하느님이 사용하시는 수단과 방법은 인간의 그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레셋 군대의 수와 무기에 눌려 두려워 떨며 도망쳤던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군대와 무기로 블레셋과 맞설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병사 한 사람이 적진에 뛰어듦으로 그 모든 전쟁의 공식과 정설은 깨졌습니다. 하느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방법, 그것은 그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뜻하지 않은 방법’이었습니다. 인간의 지식과 경험의 한계를 초월하는 ‘뜻하지 않은 은혜’였습니다.
믿음의 세계라는 게 그런 거 아닐까요? 그러나 우리는 종종 믿음의 세계를 우리의 지식과 경험의 세계 안에 가둘 때가 많습니다. 하느님을 믿는다면서 나의 지식과 경험으로 하느님의 능력과 역사를 제한한 셈입니다. 뜻 하지 않은 방법으로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신 하느님, 그 하느님의 뜻하지 않은 은혜가 오늘도 임할 수 있음을 믿는 것, 그 것이 오늘 본문이 주시는 교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읽은 말씀: 사무엘상14:16-23
. 내 용: 블레셋군대의 자중지란(自中之亂)
1. 하느님이 보내신 ‘크나큰 공포’로 인하여 블레셋 군인들이 아우성치며 자기들끼리 죽임.
2. 요나단과 그의 병사가 그 가운데 있음을 알고 사울의 군대와 블레셋 편을 들었던 일단의의 히브리인들과 에브라임 산간에 숨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합세함.
. 묵상말씀: “그 날 주님께서 이렇게 구원하셨다.”(삼상14:23)
1. 서로 쳐 죽이는 블레셋 군인들
요나단과 그의 병사의 용감한 역할과 하느님이 보내신 공포로 인해 블레셋 군인들 사이에 자중지란이 일어났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요나단과 그의 병사, 둘이 빠져나간 것을 인지한 사울은 군대를 이끌고 블레셋 진영으로 쳐 들어갔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본 일단의 히브리인들과 에브라임 산간지방에 도망가 숨어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합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할 일은 없었습니다. 블레셋 군인들이 서로 쳐 죽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두고 기자는 “그 날 주님께서 이렇게 구원하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2. 하느님의 방법
오늘 본문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미 요나단은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승리는 군대의 수에 달려있지 않다’(삼상14:6)는 고백을 한 바 있듯이 하느님이 사용하시는 수단과 방법은 인간의 그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레셋 군대의 수와 무기에 눌려 두려워 떨며 도망쳤던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군대와 무기로 블레셋과 맞설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병사 한 사람이 적진에 뛰어듦으로 그 모든 전쟁의 공식과 정설은 깨졌습니다. 하느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방법, 그것은 그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뜻하지 않은 방법’이었습니다. 인간의 지식과 경험의 한계를 초월하는 ‘뜻하지 않은 은혜’였습니다.
믿음의 세계라는 게 그런 거 아닐까요? 그러나 우리는 종종 믿음의 세계를 우리의 지식과 경험의 세계 안에 가둘 때가 많습니다. 하느님을 믿는다면서 나의 지식과 경험으로 하느님의 능력과 역사를 제한한 셈입니다. 뜻 하지 않은 방법으로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신 하느님, 그 하느님의 뜻하지 않은 은혜가 오늘도 임할 수 있음을 믿는 것, 그 것이 오늘 본문이 주시는 교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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