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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11023 무엇이 중한가?(마23:13-24)

2021.10.26 08:02

오목사 조회 수:74

무엇이 중한가?

 

읽은 말씀: 23:13-24

 

묵상 말씀:

1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늘 나라의 문을 닫기 때문이다. 너희는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16.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말하기를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하면 아무래도 좋으나, 누구든지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하면 지켜야 한다고 한다.

2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면서, 정의와 자비와 신의와 같은 율법의 더 중요한 요소들은 버렸다. 그것들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했지만, 이것들도 마땅히 행해야 했다.

 

문을 막고 서 있는 자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도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않으면서, 문을 막고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개종자들을 열심히 찾기는 하나 자신들의 잘못된 신념으로 인하여 오히려 그들을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친다고 이야기하면서, 사실은 자신들의 신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신념으로 인하여 자신들의 인생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생까지도 망치고 있습니다.

 

무엇이 중한가?

성전에 맹세하는 것보다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는 것이 더 낫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성전의 금보다 성전이 중요하고, 성전 안에 계신 하느님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중요한가? 재물인가? 하느님인가?

 

형식에 얽매인 자들

십일조나 예물은 철저하게 드렸습니다. 그러나 내 삶의 주인은 아직도 나인 삶을 살아갑니다.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 하느님의 사랑은 알지 못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형식에만 얽매여 진짜 중요한 하느님은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유대 지도자들이었습니다.

 

 

나는 과연 무엇이 중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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