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2 에스라의 귀환
2013.01.12 06:54
||0||0130112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에스라기7:1-28
. 내 용: 에스라의 귀환
1. 아닥사스다 왕 시절 왕의 총애를 받고 있었던 에스라가 귀환을 하게 된 배경을 기록함.
2. 주님의 율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였던 제사장이자 학사였던 에스라가 왕의 마음을 움직여 2차 포로 귀환을 이루게 됨.
3. 포로귀환 허가 뿐 아니라 귀환에 필요한 재정 지원과 관리들에게 에스라를 적극 지원할 것을 명령.
. 묵상 말씀: “하늘의 하느님과 성전에 관하여 하늘의 하느님이 규정하신 것은 하나도 어기지 말고 그대로 지켜라”(라7:23).
1. 하느님의 섭리
성전 건축을 통해 신앙을 회복하고 언약 백성으로서 지위를 확보하게 하기 위한 하느님의 계획은 스룹바벨 성전을 완공하고 봉헌함으로 일단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영광은 답보상태에 빠졌고 약속의 땅에서 언약 백성의 위치는 소수민족으로서 공통 받고 있었습니다. 팔레스틴 지역 거주민들과의 통혼이나 문화교류로 인하여 하느님 백성으로서 순결을 지켜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에스라의 2차 포로귀환이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스룹바벨 성전이 봉헌된 지 58년 만의 일입니다. 그러한 역사적 공백기 동안에 아하수에로왕비였던 에스더가 금식기도를 통해 유대 민족을 구원하는 역사적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배경이 되어 유대민족이 섬기던 하느님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정착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인가, 이방인의 왕치곤 에스라에 대한 조치가 워낙 파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게 다 하느님의 섭리가 아니고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2. 준비된 사람
하느님은 당신의 뜻을 반드시 성취하시지만 그 일은 당신이 원하시는 사람을 통해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사람이 누군가요? 바로 준비된 사람입니다. 성품이나 지식, 태도에 있어서 남다른 사람들, 즉 준비된 사람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에스라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파격적인 조치가 이를 증명합니다. 왕은 “에스라가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나 다 주었다”(6)고 했습니다. 그에게 금과 은을 넉넉히 주고, ‘남는 것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일에 쓰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비록 포로 출신의 후예지만 그에 대한 신뢰는 끝이 없을 정도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닥사스다 왕 스스로 하느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스스로 고백하기까지는 에스라의 역할이 지대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누군가로부터 끝없는 신뢰를 받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 읽은 말씀: 에스라기7:1-28
. 내 용: 에스라의 귀환
1. 아닥사스다 왕 시절 왕의 총애를 받고 있었던 에스라가 귀환을 하게 된 배경을 기록함.
2. 주님의 율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였던 제사장이자 학사였던 에스라가 왕의 마음을 움직여 2차 포로 귀환을 이루게 됨.
3. 포로귀환 허가 뿐 아니라 귀환에 필요한 재정 지원과 관리들에게 에스라를 적극 지원할 것을 명령.
. 묵상 말씀: “하늘의 하느님과 성전에 관하여 하늘의 하느님이 규정하신 것은 하나도 어기지 말고 그대로 지켜라”(라7:23).
1. 하느님의 섭리
성전 건축을 통해 신앙을 회복하고 언약 백성으로서 지위를 확보하게 하기 위한 하느님의 계획은 스룹바벨 성전을 완공하고 봉헌함으로 일단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영광은 답보상태에 빠졌고 약속의 땅에서 언약 백성의 위치는 소수민족으로서 공통 받고 있었습니다. 팔레스틴 지역 거주민들과의 통혼이나 문화교류로 인하여 하느님 백성으로서 순결을 지켜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에스라의 2차 포로귀환이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스룹바벨 성전이 봉헌된 지 58년 만의 일입니다. 그러한 역사적 공백기 동안에 아하수에로왕비였던 에스더가 금식기도를 통해 유대 민족을 구원하는 역사적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배경이 되어 유대민족이 섬기던 하느님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정착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인가, 이방인의 왕치곤 에스라에 대한 조치가 워낙 파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게 다 하느님의 섭리가 아니고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2. 준비된 사람
하느님은 당신의 뜻을 반드시 성취하시지만 그 일은 당신이 원하시는 사람을 통해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사람이 누군가요? 바로 준비된 사람입니다. 성품이나 지식, 태도에 있어서 남다른 사람들, 즉 준비된 사람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에스라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파격적인 조치가 이를 증명합니다. 왕은 “에스라가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나 다 주었다”(6)고 했습니다. 그에게 금과 은을 넉넉히 주고, ‘남는 것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일에 쓰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비록 포로 출신의 후예지만 그에 대한 신뢰는 끝이 없을 정도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닥사스다 왕 스스로 하느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스스로 고백하기까지는 에스라의 역할이 지대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누군가로부터 끝없는 신뢰를 받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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