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0일, 교우 사업장(시향음악학원/ 임길현 권사, 박금옥 성도)을 방문한 적 있습니다.

그 곳은 음악 뿐 아니라 미술 수업까지 겸하는 이른바 예능학원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학원 사방에 놓여있던 작품들이 신기해서 촬영하였습니다.

이 작품들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전공하신 박금옥 성도(경기필팝스오케스트라 단장)의 작품이라는 설명에 깜짝 놀랐습니다.

마이다스의 손은 닿는 곳마다 황금이 되었지만, 박금옥 성도님의 손은 닿는 곳마다 작품이 되서 나오니 이를 뭐라해야 할까요? ^^

이 작픔들은 "핸드페이팅(Handpainting)"이라고도 하고.. "포크아트"(Folk Art)라고도 한답니다.

하나하나 손으로 제작한 것들이라니..정말 정성과 재주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