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16 밭을 가는 사람
2014.05.16 06:57
||0||0140516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잠언12:11-23
. 내 용: 밭을 가는 사람과 헛된 것을 꿈꾸는 사람
1. 밭을 가는 사람과 헛된 것을 꿈꾸는 사람의 모습.
2. 지혜로운 사람의 말과 어리석은 사람의 말.
. 묵상 말씀: “주님은 거짓말을 하는 입술은 미워하시지만, 진실하게 사는 사람은 기뻐하신다”(잠12:22).
1. 밭을 가는 사람
성실(誠實),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언행이나 태도 따위가 정성스럽고 참되다’는 뜻이지요. 그렇게 살면 이 세상에서 안 되는 일이 없을 터입니다. 문제는 그게 맘대로 되질 않는다는 게 문제이지요. 그게 왜 안 될까요? 무엇보다 눈앞에 이익을 쫓는 근시안적인 조급함 때문입니다. 또한 땀 흘려 수고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 때문이지요. 그런 수고를 감내하며 절제하는 모습을 오늘 본문에서는 “밭을 가는 사람”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묵묵히 ‘내일’을 위해 ‘오늘’이라는 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지요. 내일의 열매를 위해 오늘, 그 씨앗을 심는 자세입니다. 성실함의 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성실한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세상에는 ‘헛된 것을 꿈꾸는 사람’(11)이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로 ‘불의한 이익을 탐하는 사람’(12)이지요. 요행을 바라고 기적만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땀 흘린 만큼 거두는 결실을 우습게 보는 사람입니다. 그러고 보면 믿음으로 산다는 게 뭐 특별한 게 아닙니다. 묵묵히 밭을 가는 사람이지요.
2. 진실하게 사는 사람
그동안 사람들의 입술과 세치 혀에서 나오는 말에 대하여 지혜자는 반복되는 교훈을 전해줬습니다. 말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인 셈입니다. 말을 통해 지혜와 어리석음, 의인과 악인의 모습이 드러난다는 것이지요. 오늘 본문에서도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열매 맺는 말’(14), ‘진실을 말하는 사람’(17,19), ‘함부로 말하는 사람’(18), ‘지혜로운 사람의 말’(18), ‘거짓말을 하는 입술’(22)등입니다. 악인들의 말에 담긴 공통점은 속임수와 거짓입니다. 헛된 것을 꿈꾸는 사람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모습이지요. 나아가 불의한 이익을 탐하는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런 속임수와 거짓은 ‘자신을 덫에 걸리게 하고’(13), ‘한순간만 통할 뿐’(19)이라는 것이지요. 금세 들통이 나 소용없는 일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혜자는 ‘주님은 거짓말을 하는 입술은 미워하신다’(22)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지혜자는 다시 결론을 내립니다. ‘주님은 진실하게 사는 사람을 기뻐하신다’(22)고 말입니다. 참된 말도 거짓된 말도 다 관두고 ‘진실하게 사는 게 최고’라고 말입니다.
. 읽은 말씀: 잠언12:11-23
. 내 용: 밭을 가는 사람과 헛된 것을 꿈꾸는 사람
1. 밭을 가는 사람과 헛된 것을 꿈꾸는 사람의 모습.
2. 지혜로운 사람의 말과 어리석은 사람의 말.
. 묵상 말씀: “주님은 거짓말을 하는 입술은 미워하시지만, 진실하게 사는 사람은 기뻐하신다”(잠12:22).
1. 밭을 가는 사람
성실(誠實),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언행이나 태도 따위가 정성스럽고 참되다’는 뜻이지요. 그렇게 살면 이 세상에서 안 되는 일이 없을 터입니다. 문제는 그게 맘대로 되질 않는다는 게 문제이지요. 그게 왜 안 될까요? 무엇보다 눈앞에 이익을 쫓는 근시안적인 조급함 때문입니다. 또한 땀 흘려 수고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 때문이지요. 그런 수고를 감내하며 절제하는 모습을 오늘 본문에서는 “밭을 가는 사람”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묵묵히 ‘내일’을 위해 ‘오늘’이라는 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지요. 내일의 열매를 위해 오늘, 그 씨앗을 심는 자세입니다. 성실함의 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성실한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세상에는 ‘헛된 것을 꿈꾸는 사람’(11)이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로 ‘불의한 이익을 탐하는 사람’(12)이지요. 요행을 바라고 기적만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땀 흘린 만큼 거두는 결실을 우습게 보는 사람입니다. 그러고 보면 믿음으로 산다는 게 뭐 특별한 게 아닙니다. 묵묵히 밭을 가는 사람이지요.
2. 진실하게 사는 사람
그동안 사람들의 입술과 세치 혀에서 나오는 말에 대하여 지혜자는 반복되는 교훈을 전해줬습니다. 말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인 셈입니다. 말을 통해 지혜와 어리석음, 의인과 악인의 모습이 드러난다는 것이지요. 오늘 본문에서도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열매 맺는 말’(14), ‘진실을 말하는 사람’(17,19), ‘함부로 말하는 사람’(18), ‘지혜로운 사람의 말’(18), ‘거짓말을 하는 입술’(22)등입니다. 악인들의 말에 담긴 공통점은 속임수와 거짓입니다. 헛된 것을 꿈꾸는 사람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모습이지요. 나아가 불의한 이익을 탐하는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런 속임수와 거짓은 ‘자신을 덫에 걸리게 하고’(13), ‘한순간만 통할 뿐’(19)이라는 것이지요. 금세 들통이 나 소용없는 일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혜자는 ‘주님은 거짓말을 하는 입술은 미워하신다’(22)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지혜자는 다시 결론을 내립니다. ‘주님은 진실하게 사는 사람을 기뻐하신다’(22)고 말입니다. 참된 말도 거짓된 말도 다 관두고 ‘진실하게 사는 게 최고’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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