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매원감리교회

221006 그대로 행하라(눅10:25-37)

2022.10.06 06:43

오목사 조회 수:1

그대로 행하라

 

읽은 말씀: 10:25-37

 

묵상 말씀:

27. 그가 대답하였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하였습니다."

2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대답이 옳다. 그대로 행하여라. 그리하면 살 것이다."

37. 그가 대답하였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

 

영생을 얻으려면...

율법 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질문을 던집니다.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이미 율법 교사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하여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은 율법 교사에게 다시 질문을 합니다. 율법에는 무엇이라고 나와 있느냐?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하였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대답을 합니다. 그 때 주님은 그대로 행하라.. 고 말씀 하십니다.

이미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율법 교사는 알고 있었지만, 영생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 말씀을 행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에서 그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대로 행하라.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 내 이웃입니까?

누가 내 이웃인가? 하는 율법 교사의 질문에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강도 만난 사람. 그리고 지나가는 제사장과 레위. 이들은 누구보다 율법을 잘 알고 율법을 가르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강도 만난 사람을 지나갑니다. 왜요? 강도 만난 사람은 이웃이 아닙니다. 제사장과 레위는 자신이 받게 될 불이익을 생각할 때에 강도 만난 사람을 이웃의 범주에 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손가락질 당하고 경건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던 사마리아 사람은 자신의 것을 내어 놓으면서까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어 주었습니다. 누가 하느님의 말씀을 더 많이 알고 있습니까? 누가 하느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루어가고 있습니까?

 

가서, 너도 이와 같이하라.’ 주님은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너희도 가서 세상의 이웃이 되어 주어라. 너희도 가서 이웃의 필요를 채워주어라. 비록 내게 손해가 되고, 내 것을 내어 주어야 할찌라도 가서 이웃이 되어 주라고 주님이 명령하심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5 200824 오네시모를 위한 바울의 간청(음성 화일) file 이주현 2020.08.23 13338
2014 221224 눈 먼 거지를 고치심(눅18:35-43) file 오목사 2022.12.25 4880
2013 150529 악인들의 민낯 이주현목사 2015.05.31 3888
2012 110818 새벽묵상-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려라! [2] 웹관리자 2011.08.13 2398
2011 120613 수넴 여인의 헌신 [1] 이주현 2012.06.13 2130
2010 170627 하박국 예언자의 결론 [1] 이주현목사 2017.06.28 1975
2009 111006 새벽묵상- 엘리 집안에 내린 저주와 교훈 웹관리자 2011.10.06 1696
2008 110803 새벽묵상-부르시는 하느님과 기드온의 반응 [1] 웹관리자 2011.07.29 1679
2007 170807 다시 보내실 엘리야 예언자 [1] 이주현목사 2017.08.07 1651
2006 110802 새벽묵상-사사 기드온이 나오게 된 배경 [1] 웹관리자 2011.07.28 1644
2005 170718 복 받는 사람의 표본 [1] 이주현목사 2017.07.18 1621
2004 110829 새벽묵상- 마노아의 기도 [1] 이주현 2011.08.24 1619
2003 110903 새벽묵상- 주님의 영 이주현 2011.08.29 1586
2002 110826 새벽묵상- 소통의 문제 [1] 이주현 2011.08.21 1581
2001 111012 언약궤를 빼앗긴 이스라엘 웹관리자 2011.10.12 1550
2000 110902 새벽묵상- 하느님의 뜻과 인간의 숙제 이주현 2011.08.28 1538
1999 110817 새벽묵상-아비멜렉과 세겜 성읍사람들 사이의 불화 [1] 웹관리자 2011.08.12 1537
1998 110823 새벽묵상-창녀의 아들, 입다의 등장 [2] 이주현 2011.08.18 1527
1997 110830 새벽 묵상- 마노아의 순전한 대접과 제사 [1] 이주현 2011.08.25 1526
1996 110805 새벽 묵상-기드온이 하느님을 시험하다. [1] 웹관리자 2011.07.31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