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매원감리교회

211108 달란트 비유(마25:14-30)

2021.11.08 06:46

오목사 조회 수:10

달란트 비유

 

읽은 말씀: 25:14-30

 

묵상 말씀:

15. 그는 각 사람의 능력을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16.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곧 가서, 그것으로 장사를 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다.

17.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그와 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벌었다.

18.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숨겼다.

 

능력에 따라...

주인이 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의 재산을 종들에게 맡깁니다. 한 종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또 한 종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한 종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납니다. 그런데 어떤 기준으로 달란트를 맡겼습니까? 각 사람의 능력에 따라.. 주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주인은 종들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에 맡게 달란트를 주고 떠납니다. 바로 주인은 종들의 능력을 굳게 믿고 신뢰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착하고 신실한 종

각 능력에 따라 달란트를 분배받게 된 종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은 즉시로 가서 장사를 하여서 두 배의 이윤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주인의 말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였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믿고 있는 주인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주인은 이들을 착하고 신실한 종이라고 칭찬합니다. 그리고 더 큰 것으로 맡기겠노라 선언합니다.

 

게으르고 악한 종

반면에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묻어버렸습니다.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모두 잃어버리면 혼이 날까봐 두려웠습니다. 주인이 무서워서 돈을 땅에 묻어버렸습니다. 종은 혼나지 않기 위하여 돈을 묻어 두지만, 오히려 주인은 이런 종을 책망합니다. 종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인은 자신의 재산을 능력에 따라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 달란트를 받은 종도 그것을 감당할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인을 두려워하여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지 못한 종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악이고 죄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주님은 우리에게 충분한 능력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고 사명을 향하여 한 걸음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않고, 맡겨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 231023 삼손의 파혼(삿14:1-20_ file 이주현 2023.10.23 10
139 231003 기드온의 불편한 행적들(삿8:18-35) file 이주현 2023.10.03 10
138 230905 여호수아 마지막 권고와 죽음(수24:1-33) file 이주현 2023.09.05 10
137 230824 되돌아간 동쪽 지파(수22:1-9) file 이주현 2023.08.24 10
136 221228 붉은 암송아지를 태운 재(민19:1-22) file 이주현 2022.12.28 10
135 221110 하느님 나라(눅13:18-21) file 오목사 2022.11.10 10
134 220928 제사 음식 먹는 규례(레22:1-16) file 이주현 2022.09.28 10
133 220926 사형에 해당하는 죄(레20:1-27) file 이주현 2022.09.27 10
132 220914 계속되는 정결의식(레16:23-34) file 이주현 2022.09.14 10
131 231206 사무엘을 주님께 바친 한나(삼상1:19-28) file 이주현 2023.12.06 10
130 220124 왜 무서워 하느냐?(막 4:35-41) file 오목사 2022.01.26 10
» 211108 달란트 비유(마25:14-30) file 오목사 2021.11.08 10
128 210226 천부장을 통해 부어주시는 하느님의 은혜 file 오목사 2021.02.26 10
127 210112 진정한 자유인 file 이주현 2021.01.12 10
126 170621 니느웨의 멸망의 필연성 [1] 이주현목사 2017.06.27 10
125 170607 정의롭지 못한 지도자들 [1] 이주현목사 2017.06.09 10
124 170201 육체를 가진 자들과 함께 사는 신 이주현목사 2017.02.01 10
123 161003 내가 이렇게 하는 까닭은? 이주현목사 2016.10.03 10
122 240508 사울과 요나단을 위한 다윗의 조가(삼하1:17-27) file 이주현 2024.05.08 9
121 240306 친구와 적을 만든 다윗의 승리(삼상17:55-18:16) file 이주현 2024.03.0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