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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111001 새벽묵상- 하느님 무시

2011.10.01 05:48

웹관리자 조회 수:1208

||0||0111001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사무엘상2:12-17
. 내     용: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의 나쁜 행실
1. 제사장 규정을 어긴 엘리제사장의 두 아들
2. 규정을 어기고 벌인 악행의 모습들

. 묵상 말씀: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빴다. 그들은 주님을 무시하였다.”(삼상2:12)
1. 엘리 아들들의 악행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아버지 엘리가 갖고 있던 제사장 직책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사장이면 제사장 규정이 있는데 그들은 그것을 무시하였습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이 본문에 소개 되고 있습니다. 제사를 드린 고기를 삶고 있는 가마솥에 갈고리를 찔러 넣어 걸려나오는 것은 자기 것으로 가져갔다고 했습니다. 제사를 드리기 전에 날고기를 갈취했다고 했습니다. 칼만 안 들었지 날강도 같은 짓을 하는 모습입니다. 제사장의 탈을 썼지, 하느님과는 전혀 무관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본문에서는 ‘행실이 나빴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2. 하느님을 무시하는 삶
하느님께 대신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 그들에게 하느님은 없었습니다. 본문에서 그런 모습을 두고 “주님을 무시하였다”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무시하는 삶이 결국 악행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뜻 대신 하느님의 뜻을 붙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삶은 ‘저들 맘대로 삶’이 될 수 없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엘리 두 아들처럼 ‘저들 맘대로의 삶’이 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거죽만 제사장이지 삶 속에 하느님이 없습니다. 단지 하느님을 팔아먹고 사는 직업인일 뿐입니다. 그런 이들의 행실은 악할 수밖에 없습니다.
매 순간 하느님을 인정하는 삶, 그 속에 악행이 아닌 선행이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삶속에 하느님을 인정하고 사는 모습이 나타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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