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29 솔로몬의 성전 건축 준비
2012.09.29 06:46
||0||0120929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역대지하1:13-2:16
. 내 용: 솔로몬이 누린 부귀영화와 성전건축을 준비
1. 금과 은이 돌처럼 흔했던 이스라엘의 풍요로움을 보여줌.
2.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위해 두로의 히람 왕에게 쇠와 천을 다루고 조각을 할 줄 아는 기능공 한 사람을 보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과 이에 대한 히람 왕의 답변.
3. 성전과 하느님을 향한 솔로몬의 겸손한 태도가 고백 형식으로 기록.
. 묵상 말씀: “내가 무엇이기에 그분께 성전을 지어 드릴 수 있겠습니까? 다만 그분 앞에 향이나 피워 올리려는 뜻밖에 없습니다”(대하2:6).
1. 왕 덕분에..
‘무엇을 원하느냐’는 하느님의 요청에 지혜와 지식을 구한 솔로몬에게 하느님은 부귀와 영화도 함께 주셨습니다. 그 부귀와 영화의 내용이 오늘 본문에 간략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병거와 기병의 숫자 그리고 금과 은, 백향목의 풍성함으로 이스라엘과 솔로몬이 누린 부귀영화의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분문은 그 모든 풍요로움이 “왕의 덕분”(15)이라고 했습니다. 그 모든 게 하느님이 주신 것이지만, 솔로몬을 통해서 주신 것이라는 뜻입니다. 솔로몬 한 사람의 지혜와 신앙 때문에 이스라엘 전체가 혜택을 본 것입니다. 성서에서는 그렇게 한 사람의 역할이 세상의 원리와 가치에 어긋나는 경우가 허다하게 나타납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해 죄인의 유전자롤 타고난 인류의 기원이 그렇고, 10명의 의인이 없어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가 그렇습니다. 하느님을 피해 도망가는 요나 한 사람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은 ‘다시스로 가는 배’가 그렇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태도와 자세를 성찰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은혜를 입은 사람이겠지요.
2. 내가 무엇이기에..
“내가 무엇이기에..”(2:6) 오늘 본문에서 마음에 남는 또 하나의 문장입니다. 두로 왕 히람에게 기능공 한 사람을 요청하면서 보여준 솔로몬의 고백입니다. 히람 왕은 이러한 솔로몬의 요청을 받고 당대 최고의 기능공, 후람을 보내줬습니다. 솔로몬의 이 고백 속에는 성전을 향한 고백과 하느님을 향한 솔로몬의 믿음이 함축되어있습니다. 다윗이 계획하고 솔로몬이 건축한 예루살렘 성전은 당대 최고의 재료와 정성, 그리고 기능이 투입된 최고의 건축물이었습니다. 그렇게 당대 최고, 최선의 것으로 성전을 지어드리면서도 솔로몬이 지닌 마음은 늘 부족함 뿐이었습니다. 감히, ‘크신 하느님을 모실 성전’을 지어드린다는 것과 그 성전을 지어드리는 자신의 부족함이 그토록 송구스러웠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다만, 그 분 앞에 향이나 피워 올리려는 뜻밖에 없”음을 고백(2:6하)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진심으로 헌신하는 자세가 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보잘 것 없는 것 바치고 ‘복 달라’ 떼쓰며 시험에 들곤 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 읽은 말씀: 역대지하1:13-2:16
. 내 용: 솔로몬이 누린 부귀영화와 성전건축을 준비
1. 금과 은이 돌처럼 흔했던 이스라엘의 풍요로움을 보여줌.
2.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위해 두로의 히람 왕에게 쇠와 천을 다루고 조각을 할 줄 아는 기능공 한 사람을 보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과 이에 대한 히람 왕의 답변.
3. 성전과 하느님을 향한 솔로몬의 겸손한 태도가 고백 형식으로 기록.
. 묵상 말씀: “내가 무엇이기에 그분께 성전을 지어 드릴 수 있겠습니까? 다만 그분 앞에 향이나 피워 올리려는 뜻밖에 없습니다”(대하2:6).
1. 왕 덕분에..
‘무엇을 원하느냐’는 하느님의 요청에 지혜와 지식을 구한 솔로몬에게 하느님은 부귀와 영화도 함께 주셨습니다. 그 부귀와 영화의 내용이 오늘 본문에 간략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병거와 기병의 숫자 그리고 금과 은, 백향목의 풍성함으로 이스라엘과 솔로몬이 누린 부귀영화의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분문은 그 모든 풍요로움이 “왕의 덕분”(15)이라고 했습니다. 그 모든 게 하느님이 주신 것이지만, 솔로몬을 통해서 주신 것이라는 뜻입니다. 솔로몬 한 사람의 지혜와 신앙 때문에 이스라엘 전체가 혜택을 본 것입니다. 성서에서는 그렇게 한 사람의 역할이 세상의 원리와 가치에 어긋나는 경우가 허다하게 나타납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해 죄인의 유전자롤 타고난 인류의 기원이 그렇고, 10명의 의인이 없어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가 그렇습니다. 하느님을 피해 도망가는 요나 한 사람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은 ‘다시스로 가는 배’가 그렇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태도와 자세를 성찰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은혜를 입은 사람이겠지요.
2. 내가 무엇이기에..
“내가 무엇이기에..”(2:6) 오늘 본문에서 마음에 남는 또 하나의 문장입니다. 두로 왕 히람에게 기능공 한 사람을 요청하면서 보여준 솔로몬의 고백입니다. 히람 왕은 이러한 솔로몬의 요청을 받고 당대 최고의 기능공, 후람을 보내줬습니다. 솔로몬의 이 고백 속에는 성전을 향한 고백과 하느님을 향한 솔로몬의 믿음이 함축되어있습니다. 다윗이 계획하고 솔로몬이 건축한 예루살렘 성전은 당대 최고의 재료와 정성, 그리고 기능이 투입된 최고의 건축물이었습니다. 그렇게 당대 최고, 최선의 것으로 성전을 지어드리면서도 솔로몬이 지닌 마음은 늘 부족함 뿐이었습니다. 감히, ‘크신 하느님을 모실 성전’을 지어드린다는 것과 그 성전을 지어드리는 자신의 부족함이 그토록 송구스러웠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다만, 그 분 앞에 향이나 피워 올리려는 뜻밖에 없”음을 고백(2:6하)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진심으로 헌신하는 자세가 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보잘 것 없는 것 바치고 ‘복 달라’ 떼쓰며 시험에 들곤 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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