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7 모든 것은 하느님이 하셨습니다.
2020.12.17 14:08
모든 것은 하느님이 하셨습니다.
읽은 말씀 : 사도행전 14:21-28
묵상 말씀 :
21. 바울과 바나바는 그 성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제자를 얻은 뒤에,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되돌아갔다.
22.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을 굳세게 해주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하였다.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27. 그 곳에 이르러서 그들은 교회 회중을 불러모으고서,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였다.
1. 포기하지 말라.
바울과 바나바는 복음을 전할 때마다, 방해와 박해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매를 맞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복음 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많은 제자를 얻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2. 믿음을 지키라.
바울과 바나바는 박해를 당하고 있는 교회들을 다시 방문하면서, 그들의 믿음을 굳세게 해주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하였습니다. 박해를 이길 수 있는 힘은 믿음입니다. 하느님을 향한 믿음을 통해서 고난과 역경을 이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의 길을 갈 때에는 반드시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주님의 길을 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고난과 역경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때에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갈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믿음임을 기억하고, 믿음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모든 것은 하느님이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로 돌아온 바울과 바나바 일행은 교회 회중을 불러모으고, 자신들의 전도 여행에 대한 보고를 합니다. 이 모든 일을 하느님이 하셨습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 여행 여정에는 좋은 일만 있지 않았습니다. 박해받고 매를 맞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수고를 드러내는 것이 아닌,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자세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닌, 오직 주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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