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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10728 최고의 가치(마13:44-53)

2021.07.28 21:04

오목사 조회 수:17

 

 

읽은 말씀: 13:44-53

 

묵상 말씀:

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 놓은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제자리에 숨겨 두고, 기뻐하며 집에 돌아가서는,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

46. 그가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면, 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것을 산다.

48. 그물이 가득 차면, 해변에 끌어올려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내버린다.

5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를 위하여 훈련을 받은 율법학자는 누구나, 자기 곳간에서 새것과 낡은 것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하늘 나라는 보물과 같다.

보물은 소중한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하늘 나라는 보물을 숨겨 놓은 밭과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중한 것을 밭에 숨겨놓고 이것을 발견한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 그 밭을 산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늘 나라는 그 어떠한 것보다 가치가 있고, 소중한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늘 나라는 진주와 같다.

진주도 보물과 같이 귀한 것입니다. 두 번이나 같은 비유를 말씀하신 것은 중요한 것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상품의 진주를 구하는 상인이 그것을 발견하면,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서 상품의 진주를 삽니다.

우리의 모든 노력과 우리의 모든 것은 하늘 나라에 초점을 맞추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진 그물과 같다.

바다에 그물을 던지면, 수 많은 물고기가 잡힙니다. 그리고 그것을 건져내어서 어부가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를 걸러내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좋은 물고기는 그릇에 담지만, 나쁜 물고기는 내다 버립니다. 하늘 나라에는 그릇에 담긴 좋은 물고기만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쁜 물고기는 하늘 나라에 가지 못하고 버려집니다.

최후의 심판을 이야기합니다. 이 땅에서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는가는 중요합니다. 하늘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너희가 이것을 가르치라.

 

비유의 말씀을 모두 깨달았는지 예수님께서 묻습니다. 그리고 나가서 이것을 전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나만 알고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제자의 삶이고 하늘 나라 백성의 삶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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