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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10727 가라지 비유(마13:36-43)

2021.07.28 10:31

오목사 조회 수:19

가라지 비유

 

읽은 말씀: 13:36-43

 

묵상 말씀:

36. 그 뒤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서, 집으로 들어가셨다. 제자들이 그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밭의 가라지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십시오.”

43. 그 때에 의인들은 그들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무리를 떠나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밭의 가라지 비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라고 요구합니다. 비유로 가르치신 이유는 알아 들을 수 있는 사람만 알아 들으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비유를 설명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설명하십니다.

모르면 물어보아야 합니다.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하면서 계속 가면 잘못된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가장 무서운 것은 잘 못알고 열심히 가는 것입니다. 목적지를 알지 못하면서 확신하고 열심히 갑니다. 그럼 올바른 길로 가려면 더 멀리 돌아와야 합니다. 모르면 물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바로 알기 위하여 물어보는 것을 선택합니다.

우리도 모르면 물어보아야 합니다. 주님께 날마다 물어볼 수 있어야 합니다.

 

비유의 설명

예수님께서 비유를 설명하십니다. 세상을 밭에 비유하고, 그 세상에 주님의 자녀와 악한 자의 자녀들이 함께 공존함을 이야기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을 주님께서 놔둡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의 자녀들이 상처입을까봐. 놔두십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는 반드시 주의 자녀와 악한 자의 자녀를 나누고, 심판을 하실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해와 같이 빛날 것이다.

마지막 때에, 반드시 심판을 하십니다. 주의 자녀들은 그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이고, 악한 자의 자녀들은 모아다가 불 아궁이에 쳐 놓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이 세상 가운데 당하는 고난과 고통을 잘 견디면, 결국에는 그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는 영광이 기다리고 있음을 약속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그 나라의 하늘 영광을 기억하며 나갈 수 있는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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