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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20829 등불의 비유(눅8:16-18)

2022.09.04 16:49

오목사 조회 수:3

등불의 비유

 

읽은 말씀: 8:16-18

 

묵상 말씀:

16.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대 아래에다 놓지 않고, 등경 위에다가 올려놓아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한다.

17. 숨겨 둔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 둔 것은 알려져서 환히 나타나기 마련이다.

18. 그러므로 너희는 조심하여 들어라.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진 줄로 생각하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등불은 감출 수 없다

등불은 깨달은 그 말씀입니다. 바로 이런 하느님의 말씀은 그릇으로 덮거나, 침대 아래에 놓지 않고, 등경 위에다가 올려 놓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살아있는 하느님의 말씀은 감출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등불을 감출 수 없듯이, 말씀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살아가는 백성들의 삶은 세상에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등불을 보게 해야 한다

등불은 스스로 켜지지 않습니다. 누군가 등불을 켜야합니다. 누가 등불을 켜야합니까? 말씀을 깨달은 믿음의 사람들이 등불을 켜야합니다. 그리고 그 등불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말씀을 깨닫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아가 그 말씀을 가르치고 전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등불 앞에 모든 것은 드러나게 됩니다.

등불이 비춰지면 숨겨진 것이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 말씀에 비추어 그 죄가 드러나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만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잘한 일도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심판의 때가 되면 오른 편과 왼 편으로 확연하게 나누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등불 앞에 어두움은 물러갑니다. 그리고 빛이 온세상을 밝힌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죄는 물러가고 온 세상을 밝게 비출 빛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