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4 참된 행복(눅11:24-28)
2022.10.16 16:27
참된 행복
읽은 말씀: 눅11:24-28
묵상 말씀:
24 "악한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하면, 그 귀신은 쉴 곳을 찾느라고 물 없는 곳을 헤맨다. 그러나 그 귀신은 찾지 못하고 말하기를 '내가 나온 집으로 되돌아가겠다' 한다.
25 그런데 와서 보니, 집은 말끔히 치워져 있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26 그래서 그 귀신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딴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산다. 그러면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
2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무리 가운데서 한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그에게 말하였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28 그러나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은혜 만으론 부족합니다.
악한 귀신 들렸다가 나은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귀신이 한 사람에게서 쫓겨났습니다. 그리고 갈 곳을 찾다가 다시 원래 머물던 곳으로 갑니다. 다시 돌아가보니, 그곳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시이 살던 때보다 더 좋은 환경으로 수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그곳에 자리를 잡아 과거보다 더 악한 일을 행하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귀신이 나갔으면, 하느님을 주인으로 모셨어야 하는데, 그냥 놔두었습니다. 즉, 은혜를 경험한 후에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실천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뜻대로 살아갔다는 것입니다. 은혜의 체험은 있었지만, 그 이후의 삶을 하느님께 가져가지 못한 결과 과거보다 더 악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은혜 만으론 부족합니다. 하느님의 뜻으로 살아가는 삶이 중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참된 행복
한 여인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며 마리아를 축복합니다. 마리아는 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태중에 나았으니까요. 그러나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참된 행복을 누리는 삶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59 | 120908 대비되는 다윗과 하눈의 지도력 | 이주현 | 2012.09.08 | 782 |
1758 | 120709 요아스의 반쪽 신앙 | 이주현 | 2012.07.09 | 782 |
1757 | 130319 엘리바스의 영적 체험 [1] | 이주현 | 2013.03.19 | 781 |
1756 | 121003 야긴과 보아스 [1] | 이주현 | 2012.10.03 | 780 |
1755 | 130223 민족을 구하기로 결심한 에스더 [1] | 이주현 | 2013.02.24 | 779 |
1754 | 120920 곳간 관리인 조직 | 이주현 | 2012.09.20 | 778 |
1753 | 120706 제사장 여호야다가 한 일 | 이주현 | 2012.07.06 | 778 |
1752 | 121102 여호사밧의 기도 | 이주현 | 2012.11.09 | 773 |
1751 | 130220 에스더가 왕후가 되다 | 이주현 | 2013.02.20 | 772 |
1750 | 120621 눈 먼 사람과 눈 뜬 사람 | 이주현 | 2012.06.21 | 771 |
1749 | 120716 나병 걸린 아사랴 | 이주현 | 2012.07.16 | 768 |
1748 | 120723 다윗의 길 | 이주현 | 2012.07.23 | 766 |
1747 | 120702 권력 무상(왕하10:1-11) | 이주현 | 2012.07.02 | 760 |
1746 | 120904 다윗의 언약궤 마무리 | 이주현 | 2012.09.04 | 758 |
1745 | 120803 여덟 살 요시야 왕의 기이한 행적들 | 이주현 | 2012.08.03 | 756 |
1744 | 120719 한심한 제사장 우리야 | 이주현 | 2012.07.19 | 756 |
1743 | 130330 욥의 친구, 소발의 충고 [1] | 이주현 | 2013.03.30 | 753 |
1742 | 130308 재산과 자식을 잃은 욥의 고백 [1] | 이주현 | 2013.03.08 | 753 |
1741 | 120707 인생의 첫 단추 | 이주현 | 2012.07.07 | 751 |
1740 | 120929 솔로몬의 성전 건축 준비 | 이주현 | 2012.09.29 | 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