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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

 

읽은 말씀: 1:1-18

 

묵상 말씀:

1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2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10 그는 세상에 계셨다.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14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 그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태초부터 계신, 빛으로 오신 예수님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 여기서 말씀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태초부터 하느님과 함께 창조의 일에 동참하셨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빛으로부터 생명이 창조 되어지고, 그 빛은 어두움을 이기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명의 빛 되신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셨습니다. 그러나 빛 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죄를 인간은 범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셨지만,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그를 부정하고 맞아들이지 못하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

그러나 빛 되신 예수님을 알아보고 맞이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자들에게 하느님께서 한 가지 약속을 하십니다. 바로 그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느님의 자녀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관하여도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자녀는 사람의 뜻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하느님의 뜻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주님을 믿고 하느님의 백성으로 거듭난 사람들은 세상의 미련을 버리고 하늘에 소망을 두는 삶을 살아야 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 온전히 살아가겠다고 결단하면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쉬울까? 아닙니다. 그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이루면서 살아갈 수 있을가요? 바로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날마다 묵상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길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