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08 제 꾀에 배부른 사람들
2014.04.08 06:01
||0||0140408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잠언1:20-33
. 내 용: 지혜를 사랑하는 자와 비웃는 자
1. 지혜를 얻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마음을 열고 기대하며 사는 사람들.
2. 그러나 주님을 경외하기를 싫어하며 주님의 교훈을 업신여기며 사는 사람은 지혜도 주님의 도움도 얻지를 못한다.
. 묵상 말씀: “그런 사람은 제가 한 일의 열매를 먹으며, 제 꾀에 배부를 것이다”(잠1:31).
1. 광장과 길거리
잠언서의 주제는 지혜입니다. 지혜는 삶의 기술을 총망라하는 온갖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 은총의 보고입니다. 그런 지혜를 갖고 사는 사람은 ‘안심하며 살고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평안히 살 수 있다’(33)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 지혜를 찾고 소유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지혜는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인다’(20)고 했습니다. ‘시끄러운 길머리에서 외치며, 성문 어귀와 성 안에서 말을 전한다’(21)고 했습니다. 길거리, 광장, 성문 어귀와 성 안, 모두가 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며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개된 장소들입니다. 그러면 왜 지혜가 그런 곳에서 부르고 외치며, 전할까요? 그렇습니다. 지혜는 누구나 소유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지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 만나고 소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혜에 대한 태도와 자세의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 셈이지요.
2. 제 꾀에 배부른 사람들
오늘 본문에서는 그렇게 지혜가 부르고 손을 내밀어도 거들떠보지도 않음으로 인해 재앙이 임하는 모습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때 주님은 ‘비웃을 것이며 조롱할 것이다’(26)고 했습니다. ‘애타게 부르짖으며 나를 찾겠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을 것이요 만나지도 못할 것’(28)이라고 했습니다. 그 모두가 지혜를 업신여기고 외면한 탓입니다. 왜 그렇게 어수룩하고 미련한 짓을 할까요? 오늘 본문에서 잠언 기자는 “제가 한 일의 열매를 먹으며, 제 꾀에 배부를 것”(31)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님’ 없이도 살 수 있고, 위로부터 내려오는 ‘지혜’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자만심 때문입니다. 사실, 이 세상의 삶의 구조가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창조주이신 주님을 부정하고 외면하면서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자기가 일한 만큼 거두어 들일 수 있는 질서가 아직은 불완전하긴 하지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식과 경험의 한계를 뛰어넘는 주님의 존재와 그 분의 가르침과 교훈에 얽매일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런 사람은 그렇게 제 꾀에 배불리며 살다가 자기를 멸망시키고 마는 거지요.
. 읽은 말씀: 잠언1:20-33
. 내 용: 지혜를 사랑하는 자와 비웃는 자
1. 지혜를 얻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마음을 열고 기대하며 사는 사람들.
2. 그러나 주님을 경외하기를 싫어하며 주님의 교훈을 업신여기며 사는 사람은 지혜도 주님의 도움도 얻지를 못한다.
. 묵상 말씀: “그런 사람은 제가 한 일의 열매를 먹으며, 제 꾀에 배부를 것이다”(잠1:31).
1. 광장과 길거리
잠언서의 주제는 지혜입니다. 지혜는 삶의 기술을 총망라하는 온갖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 은총의 보고입니다. 그런 지혜를 갖고 사는 사람은 ‘안심하며 살고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평안히 살 수 있다’(33)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 지혜를 찾고 소유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지혜는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인다’(20)고 했습니다. ‘시끄러운 길머리에서 외치며, 성문 어귀와 성 안에서 말을 전한다’(21)고 했습니다. 길거리, 광장, 성문 어귀와 성 안, 모두가 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며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개된 장소들입니다. 그러면 왜 지혜가 그런 곳에서 부르고 외치며, 전할까요? 그렇습니다. 지혜는 누구나 소유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지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 만나고 소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혜에 대한 태도와 자세의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 셈이지요.
2. 제 꾀에 배부른 사람들
오늘 본문에서는 그렇게 지혜가 부르고 손을 내밀어도 거들떠보지도 않음으로 인해 재앙이 임하는 모습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때 주님은 ‘비웃을 것이며 조롱할 것이다’(26)고 했습니다. ‘애타게 부르짖으며 나를 찾겠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을 것이요 만나지도 못할 것’(28)이라고 했습니다. 그 모두가 지혜를 업신여기고 외면한 탓입니다. 왜 그렇게 어수룩하고 미련한 짓을 할까요? 오늘 본문에서 잠언 기자는 “제가 한 일의 열매를 먹으며, 제 꾀에 배부를 것”(31)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님’ 없이도 살 수 있고, 위로부터 내려오는 ‘지혜’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자만심 때문입니다. 사실, 이 세상의 삶의 구조가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창조주이신 주님을 부정하고 외면하면서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자기가 일한 만큼 거두어 들일 수 있는 질서가 아직은 불완전하긴 하지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식과 경험의 한계를 뛰어넘는 주님의 존재와 그 분의 가르침과 교훈에 얽매일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런 사람은 그렇게 제 꾀에 배불리며 살다가 자기를 멸망시키고 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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