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06 언약에 서명한 백성들
2013.02.07 06:11
||0||0130206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느헤미야기10:1-39
. 내 용: 언약에 서명한 사람들
1. 언약을 세우고 그 위에 서명한 사람들의 명단은 총독과 레위 사람들, 백성들의 지도자들과 일반 백성들이 참여함.
2. 하느님과 맺은 언약의 내용들은 하느님의 율례와 법을 따르며 그 법을 어길 경우 저주를 받아도 좋다는 맹세를 함.
3. 이어 성전 운영과 관련된 언약들을 지키기로 함.
. 묵상 말씀: “우리는 우리 하느님의 성전을 아무렇게나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느10:39).
1. 성전 신앙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성전은 마음의 고향이요 삶의 지주였습니다. 그래서 포로귀환 후 백성들이 제일 먼저 복원한 것이 성전이었습니다. 성전을 중심으로 영육간의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성전 신앙을 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다 백성들의 자기자리, 즉 정체성 찾기입니다. 하느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그들의 영적 뿌리를 찾아야 했습니다. 하느님이 주신 언약을 회복해야 했습니다. 그 언약의 중심인 하느님, 그 하느님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하느님께 제사를 드림으로 언약백성들의 삶이 작동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서명한 사람들이 지키기로한 내용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성전과 관련된 내용들이었습니다. 해마다 1/3세겔씩 성전 비용 몫으로 드리기로하였고 성전에 땔 나무를 바칠 순서를 정했고 첫 열매를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하느님의 성전을 아무렇게나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2. 참된 동기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는 하느님 앞에서 무엇보다 순수하고 고결해야 할 것은 다름아닌 ‘동기’입니다. 그 동기의 순수성이 곧 신앙의 순수성이요, 신앙의 순수성이야말로 하느님의 자녀들이 지녀야 할 기본적인 태도일 터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유다 백성들이 하느님과 언약을 맺고 그 언약을 지키기로한 그 동기를 보여줍니다. 그들은 하느님과 언약을 맺고 서명을 한 후, “그 것을 어기면 저주를 받아도 좋다”(29)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그 언약을 지키는 동기가 무슨 대가를 바라거나 공적을 쌓기 위한 시도가 아님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언약 백성으로 하느님과의 언약을 지키는 것, 그 뿐입니다. 이미 충분히 받은 하느님의 은혜, 그 은혜를 입은 백성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세는 우리가 오늘날 본 받아야 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너희도 명령을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우리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여라"(눅17:10).
. 읽은 말씀: 느헤미야기10:1-39
. 내 용: 언약에 서명한 사람들
1. 언약을 세우고 그 위에 서명한 사람들의 명단은 총독과 레위 사람들, 백성들의 지도자들과 일반 백성들이 참여함.
2. 하느님과 맺은 언약의 내용들은 하느님의 율례와 법을 따르며 그 법을 어길 경우 저주를 받아도 좋다는 맹세를 함.
3. 이어 성전 운영과 관련된 언약들을 지키기로 함.
. 묵상 말씀: “우리는 우리 하느님의 성전을 아무렇게나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느10:39).
1. 성전 신앙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성전은 마음의 고향이요 삶의 지주였습니다. 그래서 포로귀환 후 백성들이 제일 먼저 복원한 것이 성전이었습니다. 성전을 중심으로 영육간의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성전 신앙을 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다 백성들의 자기자리, 즉 정체성 찾기입니다. 하느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그들의 영적 뿌리를 찾아야 했습니다. 하느님이 주신 언약을 회복해야 했습니다. 그 언약의 중심인 하느님, 그 하느님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하느님께 제사를 드림으로 언약백성들의 삶이 작동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서명한 사람들이 지키기로한 내용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성전과 관련된 내용들이었습니다. 해마다 1/3세겔씩 성전 비용 몫으로 드리기로하였고 성전에 땔 나무를 바칠 순서를 정했고 첫 열매를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하느님의 성전을 아무렇게나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2. 참된 동기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는 하느님 앞에서 무엇보다 순수하고 고결해야 할 것은 다름아닌 ‘동기’입니다. 그 동기의 순수성이 곧 신앙의 순수성이요, 신앙의 순수성이야말로 하느님의 자녀들이 지녀야 할 기본적인 태도일 터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유다 백성들이 하느님과 언약을 맺고 그 언약을 지키기로한 그 동기를 보여줍니다. 그들은 하느님과 언약을 맺고 서명을 한 후, “그 것을 어기면 저주를 받아도 좋다”(29)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그 언약을 지키는 동기가 무슨 대가를 바라거나 공적을 쌓기 위한 시도가 아님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언약 백성으로 하느님과의 언약을 지키는 것, 그 뿐입니다. 이미 충분히 받은 하느님의 은혜, 그 은혜를 입은 백성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세는 우리가 오늘날 본 받아야 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너희도 명령을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우리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여라"(눅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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