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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160930 사람은 모두 죄인이다.

2016.09.30 05:40

lsugk 조회 수:19

160930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로마서3:9-20

. 내 용: "의인이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 유대인도 헬라인도 다 죄아래 있고, 의인이나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도 없다.

2. 율법은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게 된다.

 

. 묵상 말씀: “기록되기를 의인은 없으니 하나도 없고”(롬3:10).

1. 의인은 없다.

'진정한 의인'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삶의 경험 만으로도 충분하게 검증되는 사실이다. 아무리 좋아 보이는 사람도 오랜 시간 같이 지내다 보면 그에게서 이기심과 연약함, 심지어 악함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의롭다고 말하는 것은 상대적인 판단일 뿐이다. 세상에서 가장 의롭다고 하는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에

비해서 의로운 것이지, 하느님 앞엥서 한 점 부끄러움도 없이 의로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이 사실을 인정한다면 소망이 있다. 자신을 보면서 실망할 필요가 없다. 사람은 믿고 의지할 대상이 아니다. 단지 사랑해야 할 영혼일 뿐이다.

우리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이다.

2. 율법의 역할

율법이 요구하는 행위를 완성하는 의인은 하나도 없다. 더 나아가 사도는 율법의 부정적 기능과 한계를 선언한다. 율법은 우리에게 의로운 행위를 요구하고 있으나, 이것을 행하게 하는 능력을 가지지는 못했다. 그래서 율법은 오직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만 깨닫게 한다.

(갈3:24 그래서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에게 개인교사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율법은 사람들에게 죄를 깨닫게 해서 구원자에게로 향하게한다. 율법을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 향하게 하는 인도자일 뿐이다. 구원자는 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