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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30405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150, 151/ 신금례 권사 기도/ 요한복음21:15-19/ 6,7 여선교회 특별찬양/ , 예수님!

 

하느님의 그 큰 사랑- 십자가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주신 십자가 은혜는 하느님의 큰 사랑. 이 세상 그 어던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사랑. 그 사랑이 나를 행한 사랑이라는 사실이 믿어질 때 우리는 어떤 경우에서도 감사할 수 있음. 그리고 어던 고난과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음. 문제는 그 사랑을 잊어버린다는 것. djejg게 하면 잊지 않고 매 순간 그 사랑 유지할 수 잇을가? 오늘 본문, 요한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그 내용을 찾을 수 있음.

 

십자가 은혜 가운데 머무는 사람

1. 실패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했던 이.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도 고향으로 돌아갔던 이. 스스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것. 그러나 어부로 돌아가서도 밤새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한 베드로는 누가 봐도 인생 실패자. 그러나 그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찾아 오셔서 교회와 성도들을 맡기신 것. 그 이유는 베드로가 실패자였기 때문. 그런 사람만이 전적으로 주님만 의지할 것이기 때문이었음.

2. 주님을 사랑하는 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이나 물으시고, “주를 사랑합니다할 때마다 내 양을 먹이라하심. 베드로에게 양 떼인 성도를 맡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우치시기 위함이지만, 무엇보다 십자가 은혜 가운데 머물 수 있는 자격은 바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충분하다는 의미. 그런 사랑의 사도로 변신한 베드로는 후에 이런 말슴을 제자들에게 가르침.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삼가 조심하여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 줍니다.”(벧전4:7-8)

3. 마음대로 살려는 생각을 내려놓는 자

이 세상에서 우리는 자기 맘대로 사는 것을 행복한 삶으로 생각.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 맘대로 살지 못해서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는 걸 개닫게 됨, 오히려 맘대로 살았기 때문에 우리 삶 속에서 문제가 생긴 것.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를 띠고 네가 가고 싶은 곳을 다녔으나...”(:18) 라고 말씀.. 그리고..이어서.. “네가 늙어서는 남들이 네 팔을 벌릴 것이고, 너를 묶어서 네가 바라지 않는 곳으로 너를 끌고 갈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심.

인생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 문제는 이것을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 하는 것.

 

지금까지 우리가 마음대로 살지 못해서 문제가 아니라, 마음대로 살았기 때문에 문제였음을 알아야 함. 그러니 이제는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가야 함을 깨달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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