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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세상을 사는 지혜

 

읽은 말씀: 12:22-34

 

묵상 말씀:

22 예수께서 [자기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고,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28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오늘 들에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도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히지 않으시겠느냐?

31 그러므로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33 너희 소유를 팔아서, 자선을 베풀어라.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고하늘에다가 없어지지 않는 재물을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도둑이나 좀의 피해가 없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버거운 삶이었습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제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염려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맡기면 주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을 사는 지혜입니다.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느님께서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제공해 주신다고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가? 아닙니다. 주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는 대신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닌 하느님의 나라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에 재물을 쌓아 두라

어떻게 하면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인가? 오늘 성경은 이 땅의 재물을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욕심을 버리고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내 것을 내어줄 때에 이룰 수 있습니다. 나를 버리고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할 때에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수 있음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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