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매원감리교회

기도에 대한 가르침

 

읽은 말씀: 11:1-13

 

묵상 말씀:

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말하여라.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고,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십시오.

3.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십시오.

4.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에게 빚진 모든 사람을 우리가 용서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구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기도의 대상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모범을 보여 주십니다. 먼저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가?부터 시작합니다. 바로 아버지에게 기도하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심을 통해서 제자들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기도는 자녀로써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기도는 자녀로써 아버지에게 당당하게 구하는 것입니다.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게 되고, 문을 두드리면 열리게 됩니다.

 

기도의 내용

기도의 내용은 가장 먼저 하느님을 찬양하고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우리의 필요를 구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도를 하는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 하느님의 뜻 안에서 모든 것을 이루어가는 것이 기도입니다. 내 뜻보다 하느님 뜻을 우선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는 하느님 뜻에 내 뜻을 맞추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도의 자세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면서, 기도의 자세도 가르쳐 주십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그랬습니다. 구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결핍을 인정하고 하느님께서 내 결핍을 채워주도록 호소하는 것입니다. , 구한다는 것은 하느님 앞에 겸손하게 믿음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찾으라는 것은 구하는 것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말입니다. 입으로만 구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삶으로 하느님의 뜻을 찾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두드리라는 것은 끝까지 인내하라는 것입니다. 문을 두드리는 목적은 문이 열리기는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의 목적은 그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을 기다리는 것임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7 200824 오네시모를 위한 바울의 간청(음성 화일) file 이주현 2020.08.23 13338
2016 221224 눈 먼 거지를 고치심(눅18:35-43) file 오목사 2022.12.25 4880
2015 150529 악인들의 민낯 이주현목사 2015.05.31 3888
2014 110818 새벽묵상-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려라! [2] 웹관리자 2011.08.13 2398
2013 120613 수넴 여인의 헌신 [1] 이주현 2012.06.13 2130
2012 170627 하박국 예언자의 결론 [1] 이주현목사 2017.06.28 1975
2011 111006 새벽묵상- 엘리 집안에 내린 저주와 교훈 웹관리자 2011.10.06 1696
2010 110803 새벽묵상-부르시는 하느님과 기드온의 반응 [1] 웹관리자 2011.07.29 1679
2009 170807 다시 보내실 엘리야 예언자 [1] 이주현목사 2017.08.07 1651
2008 110802 새벽묵상-사사 기드온이 나오게 된 배경 [1] 웹관리자 2011.07.28 1644
2007 170718 복 받는 사람의 표본 [1] 이주현목사 2017.07.18 1621
2006 110829 새벽묵상- 마노아의 기도 [1] 이주현 2011.08.24 1619
2005 110903 새벽묵상- 주님의 영 이주현 2011.08.29 1586
2004 110826 새벽묵상- 소통의 문제 [1] 이주현 2011.08.21 1581
2003 111012 언약궤를 빼앗긴 이스라엘 웹관리자 2011.10.12 1550
2002 110902 새벽묵상- 하느님의 뜻과 인간의 숙제 이주현 2011.08.28 1538
2001 110817 새벽묵상-아비멜렉과 세겜 성읍사람들 사이의 불화 [1] 웹관리자 2011.08.12 1537
2000 110823 새벽묵상-창녀의 아들, 입다의 등장 [2] 이주현 2011.08.18 1527
1999 110830 새벽 묵상- 마노아의 순전한 대접과 제사 [1] 이주현 2011.08.25 1526
1998 110805 새벽 묵상-기드온이 하느님을 시험하다. [1] 웹관리자 2011.07.31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