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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10322 새벽 묵상

.읽은 말씀: 요한311~15

.내용: 진리 안에서 사는 사람

 

1. 진실

2. 선한 것을 본받으십시오

 

.묵상 말씀:

신도들 몇이 와서, 그대가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그대의 진실성을 증언해 주는 것을 듣고 나는 매우 기뻤습니다(3).

사랑하는 이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십시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뵙지 못한 사람입니다(11).

 

1. 진실

요한은 가이오에게 편지를 씁니다. 가이오는 요한이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신도들이 요한에게 증언하였고, 요한은 가이오의 진실성을 듣고 매우 기뻐했습니다(3).

신도들이 가이오에게서 본 것은,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이오의 언변도 아니었고, 가이오의 처지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으로 하느님의 진실을 드러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는 물론 낯선 신도들을 온 마음을 다해 섬겼고(5), 가이오의 사랑의 행동은 그와 관계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는 사람을 향한 하느님의 마음을 자신의 삶으로, 진실성을 드러낸 사람이었습니다.

요한은 그를 축복합니다. 가이오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가 하는 모든 일이 잘되고,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느님께서 가이오를 향해 품으신 마음을 요한은 그에게 전달합니다.

 

2. 선한 것을 본받으십시오

디오드레베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으뜸이 되기를 좋아하고 요한을 깎아내렸으며, 요한에 관해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린 사람입니다(9). 그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들을 환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환대하는 것까지 막았고, 오히려 그들을 내쫓기까지 했습니다(10).

오늘날의 교회에도 으뜸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교회 내 분열을 일으키고, 교회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하느님의 이름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교회를 조종하려고 합니다.

요한은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저버리고 하느님에 대해서 알기를 거부한 사람입니다(11).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진실로 자신의 삶을 삽니다. ‘데메드리오처럼 모든 사람에게 좋은 평을 받고, 진실한 삶으로 그러한 평을 받은 사람(12), 하느님의 사람임을 모두가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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