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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삼가, 박덕양 집사님 명복을 빕니다..

이주현 2013.06.18 18:47 조회 수 : 812

||0||0'청천벽력'이란 이런 때 쓰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 장로님이나 유족들은 얼마나 놀래셨을까..지난 주까지만 해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예배 시간에 뵈었는데.. 왠일인가 싶습니다.
더구나, 유족들을 위로하고 장례를 주관해야 할 담임목사가 미국에 나와 있자마자 그런 일이 생겨 무척 당황스럽고 가슴이 아픕니다. 또한 면목이 없습니다.
갑작스런 일로 경황이 없을 권 미자 장로님, 먼저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멀리 미국서 살고 있는 아드님들과 따님이신 민경이에게도 주님의 위로가 함게 하시길 빌겠습니다.
힘은 들겠지만 기운차리셔서 장례, 잘 치러 가시는 길 편안하게 모시길 또한 기도하겠습니다.
장례는 원로목사이신 김진춘 목사께서 집례를 해주실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들께서도 힘껏 도와주셔서 유족들을 잘 위로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국 워싱톤서, 이주현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