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워싱톤 현지날짜로.. 6월 23일(주일), 주일예배를 워싱톤 감리교회에서 드렸습니다.
웨슬리 신학대학 부총장으로 수고하시는 신경림 목사님께서 소속해 계시는 교회이기에
주일날 예배 겸 방문하게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뜻밖에 사람을 만났습니다.
바로, 이종훈 권사 김소선 집사 가족을 만난 것입니다. 세상이 잡 좁죠?
워싱톤 근처, 메릴랜드(Meryland)에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뜻밖에 만남을 갖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예배 후 집을 방문하였고, 오후 시간에는 위싱톤 여 반가운 이야기를 나누엇습니다.
맏딸인 제라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을 다니고 막내 혜라는 6년 과정의 약대를 다니느라 집에 없어 만나질 못했습니다. 대신 대학을 휴학 중인 둘째 세라를 만났습니다. 착하고 의젓한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이종훈 권사께서는 한의사 일을 하시면서 한의학에 대한 강의도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소선 집사는 세탁업을 하시면서 분주하게 그리고 열심히 건강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매원교회가 늘 그립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교우들의 안부를 묻기도 하였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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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2013.06.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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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미자
2013.06.25 20:53
뜻밖의 자리에서 뜻밖의 만남, 반가움이 배나 되었겠네요. 낯선 타국에서 배움의 열망을 채우고 계시는 목사님을 응원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건강과 안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김소선 집사님 가족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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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영
2013.06.28 16:51
이종훈권사님과 김소선집사님의 그리움의 소망을 하느님께서 들어주신것 같아요.
목사님 정말 반가우셨겠어요.
반가운분을 만난 기쁨 그대로 잘 간직하셔서, 힘드시간 잘 이겨내시다 건강하게 뵙길 기도할께요. -
유명숙
2013.06.30 13:36
목사님!!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귀국하시면 황복섭권사님께서 명품 수재 팥칼국수를 직접 해주신다고 하십니다. 기대되시죠?
기대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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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신 이종훈권사님 가족을 이렇게 뵈오니 기쁘네요
목사님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일정도 열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