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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늦봄 시상식

나순자 2013.04.03 09:51 조회 수 :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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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윤미향집사님께서
귀한상을 받으셨습니다
  

늦봄 문익환 목사의 삶을 기려 해마다 민족화해와 통일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늦봄 통일상 올해 수상자로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상임대표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통일맞이는 2일 오후 3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컨벤션홀에서 제18회 늦봄 통일상 시상식 및 시비 이전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통일맞이 관계자는 “윤 상임대표는 지난해 1천 번째 수요집회를 통해 민족의 강인함을 보여준 점과 전쟁과여성박물관 건립 등 평화운동의 지평을 넓힌 점, 무엇보다 남북관계가 어려울 때 민족공동의 이익을 들고 연대에 나선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한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수료했으며 같은 대학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정대협 간사와 사무국장,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늦봄 통일상의 역대 수상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고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 고은 시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와 고 윤이상 씨, 기독교방송 ‘통일로 가는 길’ 제작팀, 한겨레 북녘동포돕기 캠페인팀과 문규현 신부 등이었다.




자료출처 = 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