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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육활동

이주현 2023.08.23 12:23 조회 수 : 44

지난 8월 13일은 제78주년 남북동동기도주일이면서 35년째 이어온 남북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이었다.

조국의 광복은 곧 이어 조국의 분단으로 이어진 출발이 되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분단의 상처를 극복하고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주일로 지켰다.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복음의 주제이다.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하심으로 세상의 평화를 완성하시고자

하느님께서는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

바로 성육신(Incarnation) 사건이다.

그 속에 담긴 평화는 성서의 핵심 주제이고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삶 속에서 이루어야 할 삶의 주제인 셈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남북의 분단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앞장서서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남북의 평화 통일은 단순히 분단된 남북한이 하나가 되는 사건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하느님이 주신 사명이라는 것이다. 

왜? 남북 분단은 평화도 아니고 정의도 아니다.

평화도 아니고 정의도 아닌 현실은 이 땅의 교회가 앞장서서 극복히야만 하는 하느님의 명령이다.

그것을 외면하는 것은 사명을 외면하는 것이요, 이는 죄악과 다름 아니다.

 

지난 8/20 오후 예배 시간에

경기평화교육센터 주관(강사: 임영희 선생)으로 이루어진 행사(수원시 후원,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육 활동)는

그러한 취지를 함게 나누고자 준비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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