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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주일설교 2012.06.17 [첫째가 꼴지 되는 까닭]

2012.06.17 12:01

웹관리자 조회 수:1363 추천:367

||0||0제목 : 첫째가 꼴지 되는 까닭

<성경말씀>
<마 20:1~16>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 / ㉠또는 '주인의 사정과'
[2] 그는 품삯을 하루에 한 ㉡데나리온으로 일꾼들과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원으로 보냈다. /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
[3] 그리고서 아홉 시쯤에 나가서 보니, 사람들이 장터에 빈둥거리며 서 있었다.
[4] 그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러분도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시오. 적당한 품삯을 주겠소' 하였다.
[5] 그래서 그들이 일을 하러 떠났다. 주인이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 나가서 그렇게 하였다.
[6] 오후 다섯 시쯤에 주인이 또 나가 보니, 아직도 빈둥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에게 '왜 당신들은 온종일 이렇게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소?' 하고 물었다.
[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기를 '아무도 우리에게 일을 시켜주지 않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하였다. 그래서 그는 '당신들도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저녁이 되니, 포도원 주인이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기를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사람들에게까지, 품삯을 치르시오' 하였다.
[9]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을 한 일꾼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10] 그런데 맨 처음에 와서 일을 한 사람들은, 은근히 좀 더 받으려니 하고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11] 그들은 받고 나서, 주인에게 투덜거리며 말하였다.
[12] '마지막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는데도, 찌는 더위 속에서 온종일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대우하였습니다.'
[13] 그러자 주인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기를 '이보시오, 나는 당신을 부당하게 대한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14] 당신의 품삯이나 받아 가지고 돌아가시오. 당신에게 주는 것과 꼭 같이 이 마지막 사람에게 주는 것이 내 뜻이오.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내가 후하기 때문에, 그것이 당신 눈에 거슬리오?' 하였다.
[16] 이와 같이 꼴찌들이 첫째가 되고, 첫째들이 꼴찌가 될 것이다.㉢"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부름받은 사람은 많으나, 택함받은 사람은 적다'가 첨가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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