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매여울행복한 마을 음악회

지난 12월 6일(토) 오후 1시, 우리 교회 50주년 기념예배실에서 행복한 마을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온시민매여울봉사센터 조최와 매여울북카페 주관, 그리고 우리 교회와 매탄2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병기)에서 후원을 하는 마을 행사였습니다.

이날 음악회를 주관한 매여울북카페는 지난 2015년 7월 23일,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공모 사업으로 채택되어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마을 사랑방으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온시민매여울 봉사센터(센터장: 권미자 장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여 공백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인근 어린이 놀이터에서 마을 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 놀이터 공사로 인하여 교회 예배실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음악회에는 매원교회 여선교회에서 12시부터 점심 식사(교회식당)를 준비하여 대접하였습니다. 이날 총 230인분의 우동이 동이 났습니다. 그리고 북카펭서 준비한 150인 분의 간식도 모자랄 정도로 성황리에 음악회가 치러졌습니다.

음악회는 네 명의 칠리스트가 연주하는 “가람첼로”의 연주와 매탄2동 동장님이 싱어로 활동하는 “가문비”, 그리고 “수원시남성합창단”(단장: 박원식), 그리고 소프라도 정유미, 테너 이종융님의 공연이 피아니스트 정효섭님의 반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 중 매여울 북카페 수익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에 대한 기증식도 있었습니다.

<음악회 외부 풍경: 식당, 플래카드, 홍보 현수막, 순서지, 관객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