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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025년 환경선교주일 예배

이주현 2025.06.14 08:49 조회 수 : 15

42회 환경선교주일 예배

 

지난 68일 주일은 환경선교주일이었습니다.

하느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하여 감사드리고,

그 아름다움을 보전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다짐하는 주일로 정해진 지 42년째 되는 해입니다.

매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경험하며 그 위기 의식이 고조되는 시점에 맞이한

환경선교주일은 그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교회에서는 주일공동 1, 2부 예배 시간에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으로 섬기시는 김영현 목사님을 초청하여 위기에 직면한 기후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녹색 그리스도인으로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설교자로 초청된 김영현 목사께서는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1:31)는 설교 제목으로

위기에 처한 지그의 환경 생태계와 녹색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힘 ㅈ어 선포해 주셨습니다.

 

예배 설교 후, 우리교회 환경부장이신 양훈도 권사의 제안으로

녹색 그리스도인으로서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날 성가대의 찬양은 조동화 시인의 노랫말과 윤학준 님의 곡으로 만들어진

나 하나 꽃 피어였습니다.

이 찬양을 통해 환경선교주일의 의미를 더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김영현 목사의 설교 전문은 유튜브(매원교회)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전문입니다.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것이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 지겠느냐고도

말하지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1.png

 

 

2성가대.png

성가대 찬양(나 하나 꽃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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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창1:31, 김영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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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그리스도인 생활 수칙 제안 : 양훈도 권사(환경부장)

 

기후위기매원교회 체크표.jpg

매원교회 녹색그리스도인 생활 수칙

 

7플래카드.png

교회 외벽에 부착된 환경주일 플래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