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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41112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열왕기상15:25-16:7

. 내 용: 북 이스라엘 왕, 나답과 바아사

1. 여로보암이 죽고 그 아들 나답이 뒤를 이었으나 잇사갈 가문의 아히야 아들,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왕이 됨.

2. 둘 다 모두 하느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고 이스라엘이 죄를 짓게 함.

3. 바아사는 예후에 의해 심판 예언을 전해 듣게 됨.

 

. 묵상 말씀: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왕상15:26).

1. 두 왕의 공통점

나답이 즉위 2년 만에 바아사에게 살해당하고 바아사가 북 이스라엘의 3대 왕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여로보암 왕조는 단 2대 만에 끝나고 말았습니다. 아히야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 된 셈입니다.(왕상14:10) 이제 나답을 살해하고 새롭게 왕이 된 바아사 역시 여로보암이 저지른 악행을 반복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예후를 보내셔서 그의 악행을 꾸짖고 심판에 대한 예언을 하게했습니다. 여로보암 가문처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불명예스러운 종말을 당하거나 예정된 두 왕의 공통점은, 하느님 보시기에 악한 길을 걸었다는 것과 선왕의 악행을 그대로 본받았다는 것, 그리고 이스라엘에 죄를 짓게 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이었습니다.

 

2. 관점과 시각의 변화

 

신앙의 길, 믿음의 삶을 산다는 것은 삶의 목적과 목표를 바꾸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목적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진정성이 담보되는, 이른바 후속 조치가 따라와야 합니다. 그것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삶의 태도와 내용의 변화입니다. 다시 말해 시각과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세상과 이웃,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 나답, 바아사 모두 그런 점이 부족했다는 생각입니다. 겉모양은 하느님을 섬긴다고 했지만, 그 내용과 방법은 하느님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 괴리 속에서 생겨난 것은 바로 죄이고 악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그들이 섬기고자 하는 하느님의 시각과 관점에서 분별하고 선택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느님 대신 자신의 기득권과 백성들의 우매함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했다는 죄가 추가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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