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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40221 새벽 묵상

. 읽은 말씀: 사무엘상15:35~16:5

. 내 용: 괴로워하는 사울을 찾아오신 하느님

1. 사울로 인하여 마음이 상하고 괴로워하는 사무엘

2. 하느님께서 사무엘에게 괴로워말고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 찾아가 기름을 부을 사람을 찾으라고 하심

 

. 묵상 말씀: “너는 언제까지 사울 때문에 괴로워할 것이냐?”(삼상16:1)

1. 마음 상하고 괴로워하는 사무엘

하느님의 지시로 사울에게 기름을 붓고 왕을 세운 사무엘, 비록 자신의 잘못은 아니지만 자신으로부터 또한 하느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사울로 인해 마음이 상했고 괴로워했습니다. 다시는 안 만나겠다는 사울을 향한 인간적인 연민과 이스라엘의 장래에 대한 근심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사울에게 하느님은 뿔병에 기름을 채워 베들레헴 이새에게 갈 것을 명령하십니다. 새로운 왕을 세우라는 말씀이십니다. 그 과정을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으로 만들고 베들레헴의 이새를 만나러 가는 장면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2. 마음 상한 사울을 찾아오신 하느님

 

내가 이미 그를 버렸는데 너는 언제까지 사울 때문에 괴로워할 것이냐?”(삼상16:1) 사울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무엘에게 찾아오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로 자신의 마음을 추스르지 못할 정도로 상해있는 사무엘은 정말 마음의 상처가 컸던 모양입니다. 그런 사무엘에게 찾아오셔서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치유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일들로 인해 마음 상하고 괴로워하는 경우가 반드시 있습니다. 특히 하느님의 마음을 품고 이웃과 세상을 대하는 사람들은 더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무엘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느님은 그렇게 마음 상하고 괴로워하는 당신의 자녀들, 일꾼들을 오늘도 찾아오셔서 위로하시고 치료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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