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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어린 아이와 같아야...

 

읽은 말씀: 18:15-17

 

묵상 말씀:

15 사람들이 아기들까지 예수께로 데려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제자들이 보고서, 그들을 꾸짖었다.

16 그러자 예수께서 아기들을 가까이에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다.

1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나옵니다. 유대 전통을 따라 자신의 아이들에게 축복기도를 부탁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때, 제자들이 이들을 저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을 꾸중하십니다. 이런 아이들이야 말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은 바로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이라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의지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어린아이와 같아야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어린 아이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전적으로 부모님을 의지합니다. 아이들은 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부모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이 믿는 부모님이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아이들의 특성을 믿는 자들이 소유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하느님을 의지하는 믿음..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하느님께서 안전하게 지켜 주실 것이라는 강한 믿음.. 그 믿음 따라 온전히 살아가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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