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2 세 번째 안식일 논쟁(눅14:1-6)
2022.11.13 22:44
세 번째 안식일 논쟁
읽은 말씀:
묵상 말씀:
3 예수께서 율법교사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물으셨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
세 번째 안식일 논쟁
예수님께서 세 번째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수종병 걸린 사람을 고치시는데, 이 사람은 생명에 촌각을 다투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이 사람을 고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율법을 지킴을 통해서 자신들의 의로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진짜 율법의 정신은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 율법을 만드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율법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율법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본질을 벗어나 율법을 통해서 자신들의 의를 드러내는 이들을 향해서 진짜 율법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안식일은 어떤 날인가?
그럼 진짜 안식일의 의미는 무엇인가? 안식일은 단순히 쉼을 얻는 날이 아닙니다. 안식일은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날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고 진정한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자들을 찾아가 진정한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날이 안식일의 참된 의미입니다.
세상을 섬기는 그리스도인
지도자는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오히려 섬기는 자입니다. 이러한 지도자로 우리를 세상 가운데 세우셨습니다. 세상 가운데 진정한 쉼을 얻지 못하는 자들을 찾아가 하느님의 평안을 전해주는데 우리를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세상을 섬기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사람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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