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30 심판을 경고(눅10:13-16)
2022.10.02 23:39
심판을 경고
읽은 말씀: 눅10:13-16
묵상 말씀:
13. "고라신아, 너에게 화가 있다. 벳새다야, 너에게 화가 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기적들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했더라면, 그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
14. 그러나 심판 날에는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치솟을 셈이냐? 지옥에까지 떨어질 것이다.
16. 누구든지 너희의 말을 들으면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누구든지 너희를 배척하면 나를 배척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지 나를 배척하면, 나를 보내신 분을 배척하는 것이다.“
사랑의 종교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용서의 종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무한대로 용서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용서를 넘어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용서할 수 없고, 사랑할 수도 없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심판의 종교
그러면,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만 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성경은 용서와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심판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즉, 기독교는 용서와 사랑의 종교이기는 하지만, 심판의 종교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라신과 벳새다를 향해서 화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라신과 벳새다 지역은 예수님께서 많은 기적을 베푸신 지역입니다. 즉, 하느님의 말씀이 많이 선포된 지역입니다. 그런데 그 지역에 화기 있다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응답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즉,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그곳에 화가 있다는 것은 결국 마지막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분명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회개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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