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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220915 베드로의 고백(눅9:18-20)

2022.09.18 23:10

오목사 조회 수:1

베드로의 고백

 

읽은 말씀: 9:18-20

 

묵상 말씀:

18. 예수께서 혼자 기도하고 계실 때에, 제자들이 그와 함께 있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 그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옛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많이 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묻습니다. 제자들이 대답합니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옛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훌륭한 사람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행하는 기적과 능력만 바라봅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알기는 하지만, 그 정체를 완전히 알지는 못합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기는 하지만, 저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만 바라보고 따라다닙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동일하게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의 능력만 보고 따라다니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정체를 알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질문을 하십니다. 그 중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라는 고백을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구약의 예언된 메시야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기는 하였지만, 예수님의 능력에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능력보다 예수님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능력을 따라 다니는 삶이 아닌, 주님을 온전한 구원자로 고백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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