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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남을 심판하지 말라.

 

읽은 말씀: 6:37-42

 

묵상 말씀:

37.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남에게 '친구야, 내가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줄 테니 가만히 있어라'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리해야 그 때에 네가 똑똑히 보게 되어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 줄 수 있을 것이다.

 

남을 심판하지 말라.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느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내가 남에게 한 만큼 하느님께서도 나에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 다른 이들을 생각하는 만큼 하느님께서도 나에게 그만큼 생각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에 대해서 함부로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입술을 멈추어야 합니다. 함부로 남을 심판하거나 정죄해서는 안됩니다. 이제는 이런 입술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남을 용서하는 입술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남을 아름답게 해주는 입술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심판과 정죄는 타인을 향하는 것이 아닌 나를 향하고, 용서는 나를 향하는 것이 아닌 타인을 향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비유의 말씀

소경의 비유를 이야기하십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멸망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제자는 스승보다 나을 수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 제자는 스승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잘못된 스승은 잘못된 제자를 길러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들보의 비유를 통해서 남의 눈속에 티는 보면서, 자신의 눈 속의 들보는 보이지 않느냐? 하고 있습니다.

이 비유들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함부로 남을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는 더 더럽고 나는 더 부족한데, 남에 대해서 쉽게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는 하느님께로부터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그런데 남들에 대해서는 어찌 그리 인색한지 나를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많은 것을 용서받은 우리들은 타인에 대해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나갈 수 있어야 함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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