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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공생애를 준비하시는 예수님

 

읽은 말씀: 1:9-13

 

묵상 말씀:

11.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12. 그리고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다.

13. 예수께서 사십 일 동안 광야에 계셨는데, 거기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의 시중을 들었다.

 

세례를 받으시다

예수님이 자신의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가장 먼저 하신 일이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실 필요 없지만, 애써서 세례를 받으십니다. 예수님도 하느님 앞에서 겸손하게 낮아지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하느님의 일을 대할 때에 겸손함으로 대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령이 함께 하시는 고난의 길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에 광야로 보내졌습니다. 바로 성령님에 의해서 광야로 보내집니다. 광야는 고난의 길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예수님이 걸어갈 길이 고난의 길이라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광야의 길로 갈 때에, 성령님께서도 함께 하셨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예수님의 시험

광야로 가신 예수님은 40일간 사탄에게 시험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시험 받으시는 현장 가운데 성령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시험을 이겨낼 힘을 주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고난의 길이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고난의 길을 걸어갈 때에 홀로 가는 것이 아닌,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난의 현장 가운데 있을 때에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굳게 의지하며, 고난의 길이지만,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