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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감리교회

주님을 예비하는 자

 

읽은 말씀: 1:1-8

 

묵상 말씀:

1.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이러하다.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기록하기를, “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앞서 보낸다. 그가 네 길을 닦을 것이다.”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한 것과 같이,

 

주님을 예비하는 자

이사야의 예언을 이루는 사람은 세례자 요한입니다. 주님이 오심을 예비한 자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예수님을 예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루기 위한 길을 예비하는 자의 삶을 살아가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준비하는 자의 자세

 

1.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삶입니다. 세례 요한은 죄의 고백과 회개의 삶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주님을 예비하는 자의 첫 번째 자세입니다.

 

2. 주님 앞에 거룩함을 유지하는 삶입니다.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사람으로써 절제와 거룩함을 유지하려는 요한의 노력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제자의 삶도 하느님 앞에서 절제되고 거룩함을 유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가운데 세상의 법도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백성다움을 유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오직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세례 요한은 존경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며, 뒤에 오시는 이의 신발 끈조차 풀 자격없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 자신을 드러내는 삶이 아닌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의 삶도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갔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제자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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