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05 두 아들의 비유(마21:28-32)
2021.10.06 18:33
두 아들의 비유
읽은 말씀: 마21:28-32
묵상 말씀:
29. 그런데 맏아들은 대답하기를 ‘싫습니다’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 뒤에 그는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
30. 아버지는 둘째 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 그는 대답하기를, ‘예, 가겠습니다, 아버지’하고서는, 가지 않았다.
31.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오히려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아버지의 뜻을 행한 아들
아버지께서 두 아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아들은 싫다고 대답합니다. 둘째 아들은 그러겠노라 대답합니다. 그런데 첫째 아들은 아버지 말씀을 거역한 것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포도원에 가서 열심히 일합니다. 반면, 둘째 아들은 대답은 하였지만, 포도원으로 가서 일을 하지 않습니다. 누가 아버지의 뜻을 행한 아들입니까?
입으로는 열심히 믿습니다. 입으로는 무엇이든지 다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하지 않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의 모습이 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멀리하던 이방인들은 하느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며 돌아옵니다. 자기들 뜻대로 살아가던 그들이 뉘우치고 깨달아 하느님 앞에 돌아왔습니다. 누가 과연 진정한 아들이겠습니까?
주여, 주여, 입으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순종으로 고백할 수 있는 주님의 참된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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